나는 망설일 거야 사계절 웃는 코끼리 25
유은실 지음, 김유대 그림 / 사계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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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입장에서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의 기분을 생각지 않고 행동하는 때가 있습니다.
물론 해가 되지 않으니 괜찮다고 넘기지만 그 기분과 입장을 무시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초등 1학년은 유치원에서 갓 벗어나 아직 애기인것 같지만 초등학생처럼 점잖기는 힘듭니다.
책을 읽으며 빙그레 웃음이 났습니다. 초등학생 제일 막내에서 형님들처럼 강의를 듣기위해 부진 노력하고 있을 우리 1학년들이, 우리집 막내가 떠올랐습니다.
망설이기가 쉽지않은 우리 1학년, 망설인다는 단어속에는 많은 생각이 담깁니다.

1. 한 번 더 생각한다.

2. 기다릴 줄 안다.

3. 남을 배려한다

초등 1학년 친구들이 학교에 입학하고 반년이 지났습니다. 이저 제법 긴 글도 척척 읽어내겠죠? 얇은 문고판 책이지만 글자크기도 크고 문장이 길지않아 1학년 친구들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책의 두께도 얇아 좀 작은 사이즈 그림책과 같습니다.
그래서 1학년도 쉽게 읽을 수 있겠습니다.

#사계절문고 #나는망설일거야 #유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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