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사에 관심들이 높아지면서 각종 프로에서 역사 코너가 세계사를 다루고 있습니다.지난번 1편 영국에 이어 세계 여러국가를 시간이동으로 여행하게된 사고와 뭉치의 재미난 문하여행이 펼쳐집니다.그리스 하면 대표적인 것이 신화이지요 그래서 인지 신들의 형상과 함께 목차의 구성도 신들의 이야기 입니다.요즘 ebs프로 중 '올림포스의 별별이라는 어린이드라마가 있는데요. '시간을 달리는 세계사'에 푹 빠져있던 7살 막둥이가 다시 필이 꽂혀 구독 정시청했어요. 그래서인지 '그리스'라는 제목에 눈이 반짝반짝합니다.글자포인트가 크지 않고, 다양한 사진자료와 더불어 역사 지식코너도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초등 저학년 세계사 입문에도 딱입니다.개인적으로 세계지도와 국기와 연계해서 나라에 대한 정보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사회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줄글로만 구성된 것이 아닌 만화 픽 삽화도 있어 더 쉽게 책을 보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실사 사진자료와 정보는 넘 깔끔히 정리되어 있습니다.읽으며 내용에 집중하다보니 사진은 앞쪽 몇페이지만 찍었네요.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멈출때도 있고, 집중이 끊어질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책은 한 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쭉 읽게되요.물론 중요 부분의 발췌독도 가능한 정보도서도 될 수 있지만 뭉치와 사고가 추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스를 알아가면서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쉬었다 읽으면 재미없죠.첨부된 지도와 요약된 국가정보도 한 눈에 보기에 넘 좋고, 그림문자로 취학전 아이와도 이야기거리를 가질 수 있어요.사실 저는 이런 깨알 상식코너가 참 좋아요. 제가 상식이 좀 부족한지^^ 책을 읽다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면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햇볕 쨍한 그리스와 해변가 절벽 집들이 참 예뻤던 이미지의 그리스 그 하얀 집들이 참 멋있다 여겼는데 이유가 있었네요.'모든 사물에는 생겨난 이유가 있다'이번 도서는 저 혼자만 좋아라 한 것이 아니라 아이랑 함께 읽어서 더 뜻깊었습니다. 자기가 아는 것을 묻고 말하고, 새로운 지식을 알아간다는 기쁨을 함께해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