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펭귄클래식 43
찰스 디킨스 지음, 이은정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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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을 읽고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하지 않다는걸 다시 께달았다. 

스크루지는 무척 부자이지만 지독한 구두쇠였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꿈에 죽은 말레이가 나타나고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이나와  

스크루지의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잠에서 께어난 스크루지는 많은 이들에게 베풀어야 행복하게 살수있다는 것을 깨닫고 

전에 쌀쌀맞고 못되게 대했던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가난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많은것을 베풀었다. 

나도 맨날 돈 모아서 옷 살 생각을 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불우한 이웃들을 도우며  

죄책감 갖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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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 - 책을 좋아하는 아이 세계명작 32
이지현 지음, 이주윤 그림, 오스카 와일드 / 웅진씽크하우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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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는 온몸이 순금으로 되어있고 눈과 칼에는 보석이 박혀있다. 

행복한 왕자는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제비가 나타나고 왕자는 제비에게 자신의 몸에 있는 보석을 빼서 불쌍한 사람들 

에게 나누어 주라고 했다. 

보석이 이제 다 빠지고 몸만남은 왕자는 자신의 몸에 있는 금을 떼어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했다. 겨울이되고 제비는 죽었다. 

왕자의 흉한 모습을 본 사람들은 당장 녹여버렸다. 

하지만 아무리 녹여도 심장은 녹지 않았다. 

행복한 왕자는 사람들에게 사랑을받아 행복한 것이 아니었다. 

행복한 왕자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누어 주면서 행복을 느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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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집 프리미엄 세계 명작선 8
해리엣 비처 스토 지음, 백승자 엮음, 홍난지 그림 / 지경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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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아저씨의 오두막집을 읽고 같은 사람인데 노예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 싫었다. 

사람을 사람이 사고 팔고 팔려간다는 것만큼 끔찍한 일이 있을까?  

가족과 생이별을 할 번 했던 해리는 엄마와 아빠와 함께 캐나다에 가서 다행이었지만, 

톰 아저씨가 에바네 집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에바와 주인이 죽어 다른 모진 곳으로 끌려가 채찍을 맞고, 

혹사를 당하며 결국 죽을때는 너무 불쌍했다. 

나도 혹시 전생에 노예였다가 맞아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펐다. 

이제 노예라는 것이 사라져서 너무 다행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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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임길택 지음 / 보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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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길택 선생님이 학교에 계실때 아이들과 함께 지내던 이야기였다. 

꾸미지 않았지만 아이들의 이야기가 훌륭한 책을 이루었다. 

혜숙이 이야기를 읽는데는 선생님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어린 초등학생들인데 떠들었다고 뺨때리고 발로차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중학교때 이렇게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겁도 났었다.

하지만 학교에 시험때마다 나오지말라던 예전 선생님의말로 학교와 인연을 끊은 자기반 아이를 

달래 온것을 보면 좋은 선생님인것 같기도하다.  

또 민들레반 아이들이 특수반이라는 자체로 무시당하는것이 불쌍했다. 

그런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대하주시는 좋은 선생님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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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창비아동문고 219
유은실 지음, 권사우 그림 / 창비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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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은 최근 읽은책들중 가장 단시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비읍이는 엄마가 들려주시는 삐삐이야기를 듣고 린드그렌 선생님의 팬이 되고, 

자전거를 사려고 모았던 돈으로 서점에서 린드그렌 선생님의 책을 샀다. 

처음 선생님의 책을 샀을때 엄마는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그러다 어떻게 해서 비읍이는 헌책방에 들러 보았다. 

처음 비읍이가 린드그렌 선생님 책을 언니에게 물어봤을때 그러게언니는 매우놀랐다. 

린드그렌 선생님 책을 묻는건 몇년만에 처음이고,

언니또한 린드그렌 선생님의 열열한 팬이었던 것이다. 

언니는 매우 반가워하며 비읍이에게 자장면도 사주고 책도 구해주었다. 

엄마는 세균덩어리라며 그책을 바닥에 던져버려 비읍이는 가출을 했다가 그러게 언니에게 

가고 언니는 엄마에게 편지를 써서 비읍이를 돌려보냈다. 

 책을 읽는것을 허락한 엄마는 크리스마스가 되어 지혜와 비읍이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러갔다. 

엄마와 비읍이는 지혜가 기죽을까봐 착한 거짓말을 해주었다.  비읍이는 생각이 깊은것 같다. 

새해가 되었다. 비읍이는 엄마가 린드그렌선생님의 책을 읽었던것을 보고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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