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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ㅣ 창비아동문고 219
유은실 지음, 권사우 그림 / 창비 / 2005년 1월
평점 :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은 최근 읽은책들중 가장 단시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비읍이는 엄마가 들려주시는 삐삐이야기를 듣고 린드그렌 선생님의 팬이 되고,
자전거를 사려고 모았던 돈으로 서점에서 린드그렌 선생님의 책을 샀다.
처음 선생님의 책을 샀을때 엄마는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그러다 어떻게 해서 비읍이는 헌책방에 들러 보았다.
처음 비읍이가 린드그렌 선생님 책을 언니에게 물어봤을때 그러게언니는 매우놀랐다.
린드그렌 선생님 책을 묻는건 몇년만에 처음이고,
언니또한 린드그렌 선생님의 열열한 팬이었던 것이다.
언니는 매우 반가워하며 비읍이에게 자장면도 사주고 책도 구해주었다.
엄마는 세균덩어리라며 그책을 바닥에 던져버려 비읍이는 가출을 했다가 그러게 언니에게
가고 언니는 엄마에게 편지를 써서 비읍이를 돌려보냈다.
책을 읽는것을 허락한 엄마는 크리스마스가 되어 지혜와 비읍이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러갔다.
엄마와 비읍이는 지혜가 기죽을까봐 착한 거짓말을 해주었다. 비읍이는 생각이 깊은것 같다.
새해가 되었다. 비읍이는 엄마가 린드그렌선생님의 책을 읽었던것을 보고 행복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