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
이문구 지음, 원혜영 그림 / 창비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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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가 울면 

 

동네에서  

흥흡스 흥흡스 

사방에서 

심각하게 나는 

풀익은 냄새 

봄익은 냄새에  

가슴이 벅찼지. 

 

흥흡스 흥흡스라는 말이 너무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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