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기열이의 누나였어도 이렇게 까지 할 수 있었을까?
나는 아마 동생을 위해 학교까지 포기할수 없었을 것 같다.
착한일을 많이 하던 누나가 죽은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또 누나가 기열이를 위해 직장을 옮겼지만 기열이가 화를 냈을때
누나의 심정을 생각하니 너무 슬펐다.
누나가 죽어가면서 까지도 기열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