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은 습관이다 - 일도 사람도 내 것으로 만드는 매력 습관
이케하라 마사코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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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왠지 모르게 정이가고 끌리는 사람을 볼 때가 있다. 이런 매력을 가진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 어떤 면에서 다를지가 궁금했다.

시중에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책들이 많지만 대부분 미용이나 다이어트로 외모를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외적인 요소보다 자신의 힘으로 콤플렉스를 매력으로 바꾸고 인생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저자는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자신만의 매력이고 큰 강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매력은 타고나지 않아도 방법이 있고 습관이라고 강조한다. 매력이 선천적인 요소가 아니라는 점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후천적으로도 노력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저자는 타고나지 않아도 매력적인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저절로 습관이 되며, 다시 말해서 매력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매력이 다른 스펙보다 자본이자 경쟁 요소라고 한다. 이 책의 구성은 “경력, 매력, 외모, 몸짓, 아우라, 습관”이라는 6가지 주제로 되어있다. 각 주제의 뒷부분에는 ‘일도 사람도 내 것으로 만드는 매력 습관’을 ‘매력 빈자 vs 매력 부자’로 나눠서 잘 요약해준다. 매력적인 사람은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상대방에게 공을 돌리고, 실수했을 때는 사실만 지적하고, 늘 당당하고 우아한 몸짓을 선보이며 타인에게 집중한다. 생각해보면 왠지 자신감 없고 주눅이 들어 보이는 사람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매력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었고, 저자의 말처럼 매력적으로 행동을 하면 습관이 되고 결국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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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회를 넘어 - 사회적 웰빙의 가치와 실천의 통합적 모색
조병희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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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면서 지금 우리 시대를 빗대어하는 말이어서 공감이 되었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다. 우리나라는 경제 발전의 성공 모델로 불려왔지만, 세계 최고의 자살률과 최장의 노동시간 등 불명예스러운 통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통계들은 경제가 발전한다고 해서 개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우리의 아픔은 상당부분이 사회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불공정하고 불평등하고 갑질의 횡포가 행해지는 아픈 사회 속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사회적 건강과 웰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책에는 왜 사회적 웰빙을 강조하는지를 비롯해서 한국 사회의 웰빙 현황을 보여주고 사회적 고통의 장애물을 찾아낸다. 더불어 뒷부분에는 개인, 관계, 사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을 어떻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이 부분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 개인 차원의 대안을 보면 몸을 잘 다스려서 건강을 지키고, 운명을 탓하지 말고 비판적 의식을 길러야한다고 말한다. 경제는 발전하지만 자살의 증가는 경제적 양극화의 심화나 빈곤한 노년층의 증가 같은 요인이 작용하므로 사회 정책을 잘 펼쳐야한다. 또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는데 인문학 교육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의 처지와 주변 상황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안목을 기르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현재의 우리사회 단면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었다. 부끄러운 현실이라고 외면하거나 왜곡하지 말고, 바로 여기서부터 문제를 직시할 때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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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 철학자 황제가 전쟁터에서 자신에게 쓴 일기 ㅣ 현대지성 클래식 18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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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로마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전쟁터에서 10여년에 걸쳐서 쓴 것으로 추정되는 일기다. <명상록>이라는 명칭은 17세기에 와서 붙여졌고 사실상 문학적인 형식을 지니고 있지 않기에 어떤 장르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의 생각들을 살펴보고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인지를 자기 자신에게 충고하기 위해 이글을 썼다.

책의 구성은 제1권~제12권까지로 되어있고, 첫 부분에는 그의 조부를 비롯해서 아버지, 어머니, 개인교사, 형제 등에 관해서 느낀 좋은 점과 배울 점이 자세히 적혀있다. 책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단점보다 장점을 본다는 점이 좋게 생각되었고, 나 역시 내 주변의 사람들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마르쿠스 당시의 스토아 철학은 이성을 강조하는데, 그의 글에서도 스토아 철학에 바탕을 둔 이야기들이 많았다. 명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반응을 중요시하고, 쾌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감각을 중요시하지만, 이성을 지닌 사람은 자신에게 이로운 것이 자신의 행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는 구절을 봐도 그렇다. 또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고, 가능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몸에 배이도록 하라고 말한다. 어떤 것이든 그 속을 꿰뚫어 봐야하며 그것이 지닌 특별한 속성이나 가치를 간과하지 말라는 부분도 좋았다.

이 책을 좀 더 잘 이해하려면 스토아 철학 사상에 관해 알면 도움이 될 것 같고, 철학적인 사색들의 내용을 짧지만 명확하게 그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 좋게 생각되었다. 책의 곳곳에는 철학적으로 새겨들을 만한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나지 말고 두세 번 정독하면서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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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동산 투자를 하라 - 부동산 투자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투자 Secret
박경례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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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월급쟁이들이 집 한 채를 마련하기도 힘든 것이 사실이다. 자의건 타의건 간에 퇴직의 시기가 빨라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나기에 노후를 편안하게 살려면 고정적인 수입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부동산으로 부자가 될 수 있고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은 절대 욕심이 아니라고 말한다. 책에는 왜 부동산 투자가 대세인지, 부동산으로 투잡하기, 부동산 투자로 또 다른 월급 통장 만들기, 소액 부동산 투자로 평생 수입 만드는 법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중에서 소액 부동산 투자로 수입 만드는 9가지 기술은 정말 유용한 정보들이었다. 9가지 기술은 바로 “지역의 특색을 파악하여 맞춤 투자처를 찾기, 20대는 부동산 소액 투자가 답,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기, 금액에 맞게 오피스텔에 투자하기, 부자가 되고 싶다면 땅을 사기...”등 이다. 잘 몰랐던 점포겸용 단독주택지를 소액으로도 주인이 될 수 있는 사례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20년 넘게 부동산 투자 경험이 있는 저자의 실제 사례들이 책에는 가득 담겨져 있었다. 여러 가지 사례들을 보면서 똑같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좀 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더불어 부동산에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공부가 필요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평생 월급 통장을 만들고, 어떻게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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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지음, 정미나 옮김, 이우일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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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의 약력은 사뭇 특이한데, 어릴 적에 ADHD 장애 판정을 받은 뒤에 성적 미달로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나 지금은 하버드 대학교 교수이자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제껏 교육을 속여 온 ‘평균’이라는 허상을 깨야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경험을 뒤돌아보면서 오히려 학교를 벗어나서 발견하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했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흥미로운 분야를 공부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적 이론을 통해 평균적인 재능, 평균적인 지능, 평균적인 성격이란 개념이 완전히 잘못된 허상임을 밝히고 있다. 아이들은 각자 타고난 재능이 다른데 공교육은 이 같은 다차원적인 개개인성을 무시하고, 연령별 평균적 지능이라는 기준에 따라 아이를 평가한다. 그래서 각자 아이들안에 숨겨진 재능을 보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교육 혁명을 위한 ‘개개인성의 원칙’을 3가지 제시하는데, 바로 ‘들쭉날쭉의 원칙, 맥락의 원칙, 경로의 원칙’이다. 시대가 바뀌면 교육도 바뀌어야 하고, 잘못된 평균주의에서 벗어나 창조적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법이 시행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이 얼마나 잘 못 되었는지를 다시금 반성하게 되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할지를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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