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맹지 탈출 ㅣ 혼자만 알고 싶은 대박 경매 시리즈 1
정기수 지음, 안주 그림 / 봄봄스토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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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분야의 부동산에 관한 책을 읽으려고 한다. 보통 맹지라고 하면 도로와 접하지 않는 쓸모없는 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주위의 지인 한분이 이런 맹지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도대체 맹지가 투자가치가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 싶었다.

저자는 경매물건을 분석하다보면 사법보다는 건축법, 도시계획법, 국토계획법, 도로법, 하천법과 같은 공법을 알아야하는 물건이 더 많다고 말한다. 맹지는 보통 진입로가 없는 땅으로 감정평가에서 낮게 평가된다. 이 책에는 맹지를 지적도상 맹지, 건축법상 맹지, 개발관련법상 맹지, 감정평가서상 맹지로 나눠서 설명을 하고 있다. 더불어 맹지에 대한 실제 경매 진행사항과 여러 가지 판례에 관한 부분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맹지를 단순히 지적도상 맹지만을 맹지로 생각하였는데, 맹지란 이밖에도 건축법, 각종 개발 관련법에 의해서 건축허가나 신고가 되지 않는 토지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맹지에 관해서 만화로 교수님과 학생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림과 사진을 첨부하고 있고, 법조항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평소에 궁금했었던 맹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또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저자의 말처럼 맹지를 탈출할 수 있다면 쓸모없는 땅이 아니라 큰 이익을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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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정석
장시영 지음 / 비얀드 나리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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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영어를 다년간 공부해도 정작 외국 사람을 만나면 입 밖으로 말이 떨어지기가 쉽지 않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 생각해보면 주입식 교육으로 실생활에 가능한 살아있는 교육이 아니라 시험을 위한 공부를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의 저자는 영어 공부에 투자한 시간만큼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이유는 영어를 영어 그대로가 아니라 우리나라 어순대로 억지로 끼워 맞춰가며 배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언어는 그 언어의 생성 원리에 따른 어순대로 이해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영어의 어순이 우리말의 어순과 다른데도 한국식으로 영어를 이해한다. 저자는 영어 어순에 원어민의 사고와 영어의 원리가 그대로 녹아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영어 어순대로 영어를 이해하는 방법을 익혀야한다고 당부한다. 그러면 영어를 읽고 듣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따로 되지 않고, 영어 어순 그대로 바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크게 두 부분으로 ‘기본 편, 심화 편’으로 되어있다. 기본 편에는 영어의 어순, 조동사, be동사, 일반동사, 어순 예외, 명사와 문장 확장, 전치사, 접속사, 관사, 분사 등의 내용이 있다. 심화 편에는 조동사, be동사, 일반동사, 명사 부가설명과 관계대명사, 전치사, 접속사, 대명사 등이 있다. 영어 어순의 원리는 주어+주어의 마음상태+주어의 행위+그 행위가 영향을 미치는 대상이다. 이렇게 영어는 주어로부터 가까운 순으로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간다고 한다. 조동사는 주어의 마음상태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어 바로 다음에 온다고 하면서 조동사에 대한 숨겨진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영어를 이해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는 영어와 우리말의 어순이 다름을 알고, 영어 어순대로 영어를 이해하는 방법을 익혀야할 것이다. 그러면 기존의 틀에 박힌 잘못된 한국식 영어가 아니라 제대로 된 영어를 익힐 수 있으리라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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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테크 100문 100답 - 세금 왕초보를 위한 세금 적게 내는 특급 노하우, 2019년 개정판
장보원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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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금을 조금이라도 적게 내기를 바라면서 절세방법을 모색한다. 절세를 하려면 먼저 세법을 알아야한다. 세법을 제대로 알아야지 합리적인 절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직 세무사가 쓴 책으로 100문 100답의 형식으로 되어있다. 책의 구성을 좀 더 살펴보면 크게 두 부분으로 모든 국민과 사업자를 위한 절세의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국민을 위한 절세의 기술에는 양도, 상속, 증여, 연금소득세, 금융소득 종합과세, 종교인소득 과세제도 등의 내용들이 있다. 사업자를 위한 절세의 기술에는 홈텍스, 사업자등록, 부가가치세, 4대보험, 성실신고확인제도, 공동사업과 실질과세 등의 내용들이 있었다. 평소에 궁금했었던 내용들도 있었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도 있어서 세법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문답형식으로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각각의 주제 뒷부분에는 ‘절세 하이테크’ 코너가 있어서 더 많은 정보를 주고 있다. 이 책은 현직 세무사가 집필했고 2019년 개정세법을 반영하고 있어서 더욱 현실감과 신뢰감이 생겼다. 저자는 국민이 세법을 제대로 이해할 때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절세에 기반을 둔 건전한 납세의식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이런 생각에 공감을 하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법을 바르게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세금에 관해서 잘 모르는 왕초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씌어져 있어서 특히 좋았다. 여러 문답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의 주제를 찾아서 읽으면 앞으로 절세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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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 내 주머니를 지키고, 삶의 등급을 높이는 최소한의 경제상식 떠먹여드림 ㅣ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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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고 하면 왠지 어렵게만 느껴지는 선입견이 생기는 건 왜일까? 사실 경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늘 일어나고 있는 현상인데도 말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경제상식을 공부한다는 것은 복잡한 공식과 이론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겪는 일상적인 경제활동의 원리를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전문가만큼 경제를 깊이 이해할 필요가 없이 내 자산을 지킬 수 있을 만큼의 기본적인 경제상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면서 삶에 필요한 경제상식을 배우고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살펴보니깐 조금 두꺼운 분량이었지만 꼭 알아야할 경제상식을 잘 정리해놓고 있었다. 책의 구성은 "금융, 재테크, 거시경제, 기업 활동, 글로벌 경제, 신기술 트렌드"까지 총 여섯 가지 경제상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본인에게 필요한 관심이 가는 주제를 먼저 읽어도 되지만 저자의 조언대로 기본 개념을 각 장의 앞쪽에 실었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았다. 각 이야기들의 뒷부분에는 ‘생각을 키우는 Q' 코너가 있어서 내용을 읽고 생각할 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섯 가지 큰 주제들의 뒤에 있는 ‘다시 읽는 경제 史'도 재미있는 읽을거리들이었다. 여기서 역사 속 인물들의 재테크에서 뉴턴과 탈레스의 이야기가 있었다. 투기 광풍과 탐욕에 휩쓸려 큰 손실을 입는 뉴턴의 이야기에서 어떤 자세로 재테크를 해야 할지를 배울 수 있었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어려운 경제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할 경제상식들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들을 잘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이 책은 경제에 관해서 알고 싶었지만 어려울 것 같아서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경제상식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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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식물
댄 토르 지음, 김의강 옮김 / 니케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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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육식물을 집에서 기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선인장이 대표적인 다육식물인데 다육식물의 정의를 찾아보면 “사막이나 높은 산 등 수분이 적고 건조한 날씨의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 위의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개인적으로 선인장하면 떠오르는 것이 가시 사이에 피는 예쁜 꽃이다. 가시가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뤄야하지만 그 가시 속에서 정말 예쁜 꽃이 핀다. 이 책은 매력적인 선인장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서 읽고 싶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처음에 선인장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토종 선인장과 외래 선인장, 아름다운 선인장과 기괴한 선인장, 의인화된 선인장, 식용 선인장, 선인장의 변형...등 선인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선인장 꽃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관심이 생겼다. 선인장 꽃들 중 단연 최고는 셀레니세레우스 그란디플로루스의 꽃으로 밤에 꽃을 피워서 밤의 여왕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이 얇은 줄기를 가진 선인장은 30센티미터까지 자라는 순백의 꽃이다. 책에는 이 선인장 꽃을 묘사한 그림이 있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꽃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선인장 꽃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식용 선인장의 이야기에서 대부분의 선인장 열매는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선인장 열매들은 영양이 풍부하며 칼슘, 마그네슘, 칼륨,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열매는 당도가 높아서 시럽이나 잼을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자주 보았던 용과도 선인장 열매인데 베트남이 원산지가 아니라 멕시코산 선인장 열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밖에도 선인장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다. 책의 사이사이에는 다양한 선인장의 실제 모습을 담은 사진과 그림들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선인장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식물을 좋아하고 특히, 선인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들이 많은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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