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웨이 -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기업 아마존의 모든 것
존 로스만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맵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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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하면 떠오르는 것은 도서,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미국의 온라인 커머스 회사라는 점이다.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인 기업이고 성공한 아마존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고 싶었다. 

이 책은 아마존 중역 출신의 저자인 존 로스만이 생생하고 상세하게 아마존의 경영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가 주도한 아마존 제3자 마켓플레이스 사업은 성공적인 결과를 기록했으며 현재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책에는 아마존의 14가지 경영 리더십을 소개하며 실제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 중에서 아마존의 리더는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며, 경쟁사들에게 관심을 갖지만 무엇보다도 고객에 집착하라고 말한다. '고객은 왕'이라는 말을 리더십에서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한 가지 예로 지금은 보편화되었지만 당시에 무료배송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것이었다.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단기적인 재무건전성을 희생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장기적인 경쟁력과 재무적 이익 창출을 낳은 성공적인 사례였다. 또한 리더에게 배움의 끝이란 없으며 항상 스스로를 발전시킬 방법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에 강열한 호기심을 갖고 가능성을 탐구하라는 말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고, 혁신을 원한다면 실패할 준비를 하라!"는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의 말에서 그 의미를 더욱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아마존에서 직접 경험하고 지식을 쌓은 저자의 이야기라서 더욱 의미가 있고 내용에 공감할 수 있었다. 성공을 거둔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의 경영리더십은 특히, 기업을 운영하는 많은 경영자들에게 도움이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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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 사건 : 5월, 6월 편 ㅣ 노재명 성경사건 대기록 3
노재명 지음 / 가나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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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삶을 살고 싶은 소망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담은 성경을 바르게 이해해야한다. 이 책에 끌렸던 이유는 날짜별로 성경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날짜별로 성경사건을 이렇게 세심하게 다룬 책을 아직 보지 못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신학대학원에 재직 중인 노재명 교수로, 책에서 날짜별로 5월과 6월의 성경 사건을 담고 있다.

책에는 5월에는 "출애굽, 바벨론 포로, 베드로의 설교, 십계명을 받기 위해 금식기도를 시작하는 모세..."등의 이야기가 있다. 6월에는 "사도들을 변호하는 가말리엘,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교회를 핍박하는 사울, 교회의 확장과 베드로의 치유 사역을 통한 복음 전파,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베드로의 순종..."등의 이야기가 있다. 또한 날짜별로 나눈 성경사건 이야기와 더불어 사진과 지도 등이 첨부되어 있어서 그 시대의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당시의 배경을 이해하도록 시간적, 공간적, 사회 문화적 배경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각 시대, 사건의 공시적 현장 이해가 중요한데, 그 이유는 성경에 기록된 사건은 허구나 소설이 아니고 분명히 지구상에서 역사적으로 발생했던 사건이었음을 인정하게 되고, 원저자인 하나님의 참 뜻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실 현시대와 성경에서 보여주는 당시의 시대상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래서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당시의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성경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성경공부를 한 뒤에 읽는다면 더욱 잘 이해가 되리라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성경을 날짜별로 나눠서 이해할 수 있는 점이 새로웠고, 저자의 노고가 느껴지는 책이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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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죽음을 앞둔 서른여덟 작가가 전하는 인생의 의미
니나 리그스 지음, 신솔잎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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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8살의 나이에 전이성 유방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다간 한 작가의 마지막 삶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 촉망받는 문학도로 평범한 우리의 이웃이었다.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 6개월의 시한부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그녀는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소중히 가꿔나갔다. 담담한 글로 아이들의 할로윈 의상과 새로 산 소파 등의 일상 이야기부터 에머슨과 철학자 몽테뉴의 글까지 자신에게 위안을 준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병과 투병 중에 어린 아들이 당뇨병 진단을 받고, 다발성 골수종 투병을 해온 엄마의 죽음을 지켜봐야만 했다. 또 유방절제술을 받고 급격히 건강이 안 좋아져서 고통스러운 순간마저도 그녀는 재치 넘치는 유머와 사랑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담담히 마주한 것이다. 그녀는 허락된 시간 속에서 사랑하는 것들로 삶을 채워가는 방법을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만일 나라면 그녀처럼 죽음을 앞둔 시한부 삶속에서 이렇게 담담하게 삶을 사랑으로 채워갈 수 있을까...?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했다.

그녀는 이 책의 최종 원고 작업을 하던 2017년 2월에 생을 마감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면서...그녀가 책에서 담담히 써내려간 삶의 소중함과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사랑의 힘에 대한 이야기는 남겨진 사람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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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의 전도 ㅣ 세계기독교고전 56
찰스 H.스펄전 지음, 김귀탁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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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전도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생각처럼 전도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전도에 관해 바르게 알고 싶었다.

전도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기독교의 교리를 세상에 널리 전하여 믿지 아니하는 사람에게 신앙을 가지도록 인도는 일이라고 명시되어있다. 이 책의 저자인 찰스 스펄전은 설교의 황태자로 불리는 분이다. 책의 구성은 전도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하나님과 인간의 입장에서 본 전도자의 자격, 전도에 합당한 설교, 전도의 장애물, 전도의 비결, 전도자의 삶과 사역, 전도에 대한 지침, 전도자에게 주는 자극...등에 대한 주제로 되어있다.

첫 번째 주제인 전도의 개념을 보면 전도자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어야지, 기독교에 대한 우리 자신의 개인적 견해로 이끌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전도자들의 관심사는 양이 위대하신 목자에게 나아가도록 돕고, 신자수가 증가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교적부에 새 신자의 이름을 기재하는 것이 전도가 아니며, 단순히 감정적인 흥분을 일으키는 것은 전도가 아니라고 밝힌다. 성경을 보면 마태복음 4장 18~22절에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말씀이 나온다. 예수님이 두 어부에게 하신 이 말로 실제로 많은 영혼들을 구원에 이르게 했다는 부분을 명심해야한다.

저자는 전도야말로 목사의 주 업무요, 그리스도인의 가장 귀한 사역이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순간순간마다 영혼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해야한다는 거룩한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전도자는 ‘영혼을 구원하는 자’이고, 영원을 구원하는 일은 그리스도인 사역의 주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전도라는 명목 하에 자신의 개인적 견해로 이끄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하고, 항상 하나님 말씀에 바탕을 두고 바르게 전도해야 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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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파이어 - 열정의 불을 지피는 7가지 선택
존 오리어리 지음, 백지선 옮김 / 갤리온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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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설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신 3도 화상에서 살아남아 자신의 운명을 극복한 한 남자의 감동적인 실화이다. 보통, 전신 3도 화상이라면 생존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살아남았고 지금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진짜 인생을 사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 감동의 주인공은 존오리어리라는 미국인이다. 그는 9살 때 호기심으로 불꽃이 춤추는 것을 보고 싶어서 차고로 가서 작은 불꽃 위로 휘발유통을 기울여서 온몸에 불이 붙는 사고를 당했다. 전신 3도 화상이여서 의료진도 사망선고를 내렸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그는 살아남았다. 사고 이후 그는 수십 번의 수술과 고통스런 치료를 잘 견뎌냈다. 주위에 있는 가족들과 이웃들도 그에게 큰 힘이 되었다.

책에는 “의지, 현실, 목표, 긍정, 믿음, 열정, 용기”라는 7가지 물음을 제시하고 있고, 이 질문을 보면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는 삶에 놓인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모두 피할 수는 없지만, 그런 사건들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느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조금한 시련에도 쉽게 절망하고 포기하는 우리들에게 그가 보여준 삶의 이야기는 다른 어떤 말보다 큰 귀감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는 가혹한 운명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 화재사고의 피해자가 아닌, 행복한 승리자가 되었다. 이 책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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