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간에 만나게 되는 옛날 다른 가문 친구들과
사건등이 벌어지는데...
정말 처음엔 복잡한 세계관과
어린시절 어렴풋이 읽었던 그리스로마신화의
신과 등장인물들을 되살리는데 에너지가 들어갔다면
그 에너지는 본격적으로 로어가 신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면서부터는
부스터가 되어 소설의 재미를 증폭시켜준다.
아쉽게도 내가 헝거게임이란 책이나 영화를 보지 않아서
그 내용과 결부시키진 못하겠지만
그런 사전지식없어도 작가의 대단한 상상력과 전개능력에
우리는 그저 '로어'의 일행이 되어
신들을 만나고 다른 신들과의 전투를 임하면 그만이 된다.
또한 한글 타투나 한국인의 등장등은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왠지모를 일체감을 선사하고
신을 구하는 대목에서 나오는
혹시 그녀의 등짝에 '위기에 빠진 신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함'이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기라도 한건가?
혹시 그녀의 등짝에 '위기에 빠진 신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함'이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기라도 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