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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공방의 마음에 드는 니트
바람공방 지음, 남궁가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8월
평점 :
제목 그대로 마음에 드는 니트가 한가득인 책!!!
표지의 니트가 시크하다. 모델도 시크하고~

책을 통해 접하게 된 바람공방 디자이너가 유명한 사람이구나...
목차를 보니 책 한권에 선물상자처럼 한 가득이다.
의류 10개, 소품 9개라니~~~
줄무늬 풀오버는 기성복같은 디자인이라 자주 입을 데일리템으로 딱인듯~
요즘 트렌드인 탑다운의 가디건도 있는데,래글런선에 케이블 무늬를 넣어 심플함에 고급짐을 추가했다.
네이비색의 보틀넥 풀오버는 넥라인만 좀 바꾸면 남녀공용으로 좋아보인다. (개인적으로 목에 좀 올라오는거 싫어함)
이 책에서 뜨고 싶은 작품 중 하나였던 흰색으로 뜬 벌집무늬의 조끼~ 뜨게 된다면 목을 좀 더 판 라운드로 뜰 계획이다.

뜨개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인 아란무늬 한가득인 가디건! 언젠가는 뜨고말리라~~~
그리고 뜨겠다기보다는 예술작품 보듯 감상모드인 페어아일 가디건!이건 눈으로 보는거지....
멍석뜨기로 뜬 코트는 참 가을가을하다.
소품들도 만들면 유행타지않고 잘 사용할듯한 디자인이다.
스누드도, 머플러도, 뜨고싶은 숄까지~~~
책에 있는 모자가 안 어울리는 나라서 아이들꺼로 떠줄까 생각중...
베레모가 딸아이한테 잘 어울릴것 같단 말이지...
이 책에서 사용된 실을 보여주는데 비슷한 실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뜨개 팁이나 뜨개 도안 읽는법, 뜨개 기호 설명도 있다. 특히 경사뜨기를 헷갈려하는 내게 칼라풀한 사진의 경사뜨기방법 설명은 너무 큰 도움이 될 듯하다.
벌집무늬의 조끼를 뜰까, 숄을 뜰까 고민하다 조끼에 알맞은 실이 안보여 숄을 뜨기로 결정!
원작처럼 푸른색 계통으로 시작은 하나 무늬부분에서는 흰색을 할지, 분홍색으로 할지 고민중...
우선 무늬부분전까지 뜨고 다시 생각하기~
무늬부분전까지는 겉뜨기만해서 참 편함ㅋ

책에 마음에 드는 니트작품은 많다.
그리고 뜨고 싶은 것도 많다.
그걸 다 뜰 수 없는 내 실력과 내 손이 문제ㅜㅜ
+ 그런데 원서를 살리는건 좋은데 한국어로 번역을 했으면 대바늘 5호에 "(3.6mm)"라고 추가로 적어줬으면 좋겠다. 3.6mm바늘이 없기해도 비슷한 굵기의 바늘을 대체할 수 있으니까. 일서는 매번 바늘호수를 검색해야해서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는데, 번역본에서는 이왕 번역한 김에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다.
* 본 포스팅은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