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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X 1 : 계획된 음모의 시작 - 두뇌력을 키우는 첩보 수학 스토리북 ㅣ 코드네임 X 1
유희석 그림, 박동명 글, 코드네임 X 원작, 장세원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3년 11월
평점 :
안녕하세요 꺼니꼬니입니다. 책 표지만 봐도 흥미가 생기면서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재미있을 거 같아 하면서 너무 읽고 싶어 했었는데, 받자마자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읽던 책이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강력 추천한 두뇌력을 키우는 첩보 수학
스트리북 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수학 소재가 뭐가 재미있어 따분하지 수학은 재미없기 때문에
수학 소재로 하는 책은 역시나 재미가 없을 거야 하는 생각은 일찍
감치 버리시는 게 좋고 책을 잡으면 놓지 못 할 정도로
빠져드는게 이 책입니다.



아이가 책이 도착하자마자 책을 잡고 읽기 시작했던
첩보 수학 스토리북 코드네임 X 계획 음모의 시작
책 속으로 빠져 들어가 보실까요?

머리말에 "우리는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할까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는 숫자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잘 느끼지 못하고 있는 건 사실이죠
그걸 왜 수학이라서 생각을 하지 못하는 걸까요?
아이는 생활을 하면서 더 편리하기 위해서 수학적 원리를 적용하면
다양한 방법이 나올 수 있고 생각의 힘도 키워진다고 하네요.


코드네임 X의 주인공 강파랑은 미래에서 과거로 온 소년이다
거기서 MSG의 요원이 되어 파트너 바이올렛과 같이 움직인다
그런데 바이올렛은 사실 파랑의 엄마의 어릴 적 모습이다
둘이서 다니던 중 수상한 인형탈을 발견하니 최면에 걸리는
시계를 나눠주고 있었다.
그래서 쫓아가 심문하니 투투클락회사에서 나온 것이라 하였다.

그래서 국장한테 전한 후 투투클락에 잠입 했지만
경비원에게 파랑이 붙잡히고 마는데

그걸 스카우터 9가 파랑을 구해주고 같이 사장실로 향해
바이올렛과 합류한다.
그리고 오클락과 마주하게 되는데
오클락은 비겁하게 부하들을 불러 최면에 걸리게 하여서 공격하게 하면서
그만 자신도 체면에 걸리게 된다.
그러자 갑자기 자신도 이상한 촉수 가방을 메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오클락과 싸우던 중 국장이 소식을 하나 전하는데 그것은
최면의 걸린 시민들이 모두 MSG로 몰려와 공격하기 시작한다고 했다.
과연 파랑과 바이올렛, 스카우터 9는 이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깔깔거리면서 웃으면서 읽어서 왜? 코믹물이야
대사가 아이들 빵 터질 듯이 좋아하는 말들이 있어서 수학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또 어떤 말을 어떻게 전달을 할지
궁금하기도 한지 책을 잡으면 놓지 않고 계속 읽을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지금 시중에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아이들이 다양하게
보고 있죠 하지만 교육을 주면서 재미와 아이에게 흥미
거기에 사고력까지 한 번에 주는 책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방학에 모든 걸 통합해서 줄 수 있는 책을 선물해 주세요
아이도 어른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책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