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가 속 웅진 책들을 소개합니다.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펭귄클래식 한정판들.

러브 에디션, 마카롱 에디션은 보자마자 사지 않을 수 없었네요. 두손 두발 다 들고 샀어요.

그래도 여기 꽂힌 책들은 펭귄클래식 판본으로 휴대하고 다니며 거의 다 한 번씩 읽었습니다.





윌리엄 버로스 작품은 펭귄클래식 밖에 번역이 없길래 구입한 두 권.





한정판 오만과 편견 양장본과 이성과 감성.

이런 한정판 책 좀 많이 내주세요!! 소장욕을 불러 일으킵니다. 

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톨스토이의 다른 작품을 본다면 역시 재미 없을 수 없겠죠~





가끔 이렇게 펭귄북스에서 출시하는 미니 판본 세트도 소장해줍니다.

펭귄클래식은 전집 디자인을 이렇게 원래 영국 판본대로만 바꿔도 매출이 훨씬 오를 것 같은데 말이죠.

번역이나 판본을 떠나 책 디자인만 보고도 사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펭귄클래식 장점은 가벼운 반양장이라 휴대하고 다니며 읽기가 정말 좋아요.

반면에 종이질이 별로라 금방 상할 것 같다는 것, 각주가 많고 번역이 매끄럽지 않은 편인게 아쉽네요.





웅진지식하우스에서 나온 책 2권, 갤리온 여행집 1권이 있네요

웅진 그룹 책이 모두 다 헤아려보니 42권이나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디자인, 좋은 번역의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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