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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Games Trilogy Boxed Set (Boxed Set)
Collins, Suzanne / Scholastic Pr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인터넷 서점 구매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책의 외관을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걔 중에는 미리보기 기능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조그만 정면 표지 사진 하나만 올라온 것이 전부일 정도다. 그래서 이 리뷰는 박스 세트의 외형에 관한 것이며 내용 리뷰는 각 책에 대한 리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구입할 분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잔뜩 기대한 책이다. 박스 세트로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본인은 하드커버 박스 세트를 골랐다. 어떤 이는 하드커버가 불편하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엔 손에 단단히 잡히는 감촉을 즐기는 편이라서 하드커버를 선호한다. 그래서인지 지하철에서 손에 들고 읽어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또한 읽기 시작할 때 겉지를 벗겨 놓고 보관하고, 완독한 후에 겉지를 다시 입히므로 겉지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 완독 후에도 오랫동안 새 책처럼 보관하며 계속 꺼내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스 안에 있는 상태.
박스 옆면. 양 옆으로 동일한 그림이며 첫 권의 문양을 그대로 사용했다.
박스 뒷면. 세 권의 표지 그림이 있다.
박스에서 빼낸 후의 책들의 외관.
겉지를 벗겨낸 후의 하드커버 상태. 각 책의 하드커버 색깔과 문양이 눈에 띈다.
책의 내부 인쇄 상태.
영화관에서 헝거게임 팸플릿이 있길래 가져와 스캔해 보았다. 책에서 상상해 보았던 등장인물들이 이렇게 구체화되니 흥미롭게 들여다보게 되었다. 주인공 Katniss 역에 Jennifer Lawrence인데 개인적으로 예쁜 얼굴이 아니라서 주인공 얼굴로는 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일전에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영화에서 조연으로 나왔던 ‘엠마 왓슨’이 인상적이어서 내심 엠마 왓슨이 Katniss 역이었으면 어땠을까 상상해 본 적이 있다. 해리포터에서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좀더 성숙하게 변신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헝거게임 예고편을 보니 Jennifer Lawrence도 괜찮다 싶었다. 작품 속의 극심한 환경에서 자라온 것을 생각하면 엠마 왓슨의 귀족적인 마스크는 괴리감이 있었을 듯하다. 이제 완독하고 영화 개봉을 기다려야겠다. 142분짜리 영화라니 본전은 뽑겠다.

헝거게임 팸플릿 스캔 1.

헝거게임 팸플릿 스캔 2. 책의 등장인물들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