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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슈퍼스타 ㅣ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12
안미란 지음, 백두리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1년 3월
평점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나~~~나야 나~~~
5학년이 다섯 명 뿐인 작은
마을 학교에서 명곤, 태화, 준희의 꿈 찾기 에피소드
그리고 우정,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성장 동화!!!
내가 바로 슈퍼스타
책이 도착하자마자
저희 아이가 먼저 읽었어요.
초등 3학년이지만
5학년 친구들의 이야기에
금새 푹 빠져 읽더라고요.
안미란 작가님의 다양한 책들이 많았어요.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받으셨네요.
<내가 바로 슈퍼스타> 책을 읽고 나니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도 아이랑 같이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바로 슈퍼스타> 는
쓰나미 발생 시 대처법
대본은 극비 사항
신이 없는 성당
행운은 길거리에 있다
너의 영한 팬
레디, 액션
해를 기다리다
댕군과 메르치
이렇게 8가지 핵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어요.
5명의 학생만 있는 작은마을 학교에서
공부를 위해 몇 친구들도 전학을 가게되고
쓸쓸하던 차에
새로운 전학생이 옵니다.
긴 생머리의 소준희 학생!!!
여학생이 귀하던 찰나 아이들은 한껏 들떠 있는데
준희가 남자라는 게 밝혀지죠.
준희는 백혈병 앓는 친구들의 가발을 만드는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머리를 기르고 있었던 거예요.
이렇게 셋은 베스트프렌드가 되고
작은 마을에 드라마촬영지로 선정되면서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꾸며 경험을 하고
여러 사정으로 멈춘
명곤이를 비롯, 마음속에 배우를 꿈꾸던 태화,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준희가
길거리 캐스팅을 꿈꾸며
해운대 영화제에 나섭니다.
우연히 만나게 되는 캐스팅 매니저와의 에피소드
그리고 드라마촬영을 온 감독이
명곤이와의 인연으로 얻게 되는 기회들로
촬영지 견학을 가게 됩니다.
그런 명곤을 질투하는 태화와의
미묘한 갈등요소도
우정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느낄 감정들이라 공감을 자아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은 색채가 다채롭고
의미가 담긴 상징적 그림들이 들어가 이해를 도와줘요.
요즘 아이들은
유튜브를 잘 다루고
크리에이터가 인기직종으로 떠오르는 만큼
이 시대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잘 담겨 있어요.
명곤이와 태화의 별명을 딴
댕군과 며르치 라는 유튜브 채널명의 탄생도
재밌어요. ^^
그리고 성장동화 이다보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친구관계 등에서 오는
세세한 감정들의 교류에서도 공감을 자아내서 재밌어해요.
초등 중학년부터 재밌게 읽을 책입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