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비밀 북멘토 그림책 3
스티븐 와인버그 지음, 신수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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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ㅏ람의 특징을 볼 때 위치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고 하죠.

두 번째로 태어난 둘째들의 이야기예요.

둘째중에 사연 없는 사람 있을까요?

저는 주위에서 둘째이셨던 분들을 가끔 만나면

거의 대부분 '내가 둘째여서 참 좋았다' 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위에는 첫째라서 밑에는 막내라서 챙김받고

중간에서 정말 힘들었다.' 라는 사연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저희 집 둘째에게 잘해주라고 중간에서 참 힘들거라며 조언을 받곤 했었죠.

그래서 더욱 이 책에 관심이 갔어요.

저희 집 둘째에게 <둘째의 비밀>을 꼭 선물하고 싶었어요.

책 소개글에서

가운데 낀 아이의 고충과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우당탕당 둘째의 하루! 글이 눈에 띄였어요.

그래서 <둘째의 비밀>을 읽어주면서 저희 둘째가 어떻게 공감하고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속내를 좀 알고싶고

마음을 알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째의 비밀>을 읽으면서 은근슬쩍, 자연스럽게 속마음도 알아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책을 통한 대화 !!!

효과가 있어요.

그림들이 유쾌하고 색감이 화려해

아이들 시선을 단번에 끌어요.

둘째의 하루가 쭉~~~시간대별로 나열되어 있어요.

유머와 진지함이 고루 어우러져 있고

형제간의 다툼도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요.

생동감 넘치는 그림에 아이도 금방 친숙하게 느끼며 집중해서 책을 보더라고요.

둘째가 눈을 뜬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의 일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둘째의 시선을 쭉 따라가며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가족 안에서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한 둘째의 고군분투 일상기!!!

둘째라서 중간에서 치일 때도 있지만

늘 그런것만도 아닙니다.

엄마와 단둘이 도서관 데이트도 즐기고,

자기만의 비밀도 간직하며

그림그리는 취미생활도 즐깁니다.

모든것에는 장단점이 있듯

둘째에게도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그것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둘째라서! 둘째니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둘째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더욱 첫째도, 동생들도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어서

우리집 둘째의 비밀도 알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던 책입니다.

둘째의 마음을 알아주는 책이 있다는 것에 둘째들은 특별대우네요^^

유아부터~~모든 둘째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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