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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똥 (보드북) ㅣ 우리 아이 마음 성장 그림책 1
탁소 지음 / 꼬마싱긋 / 2021년 4월
평점 :
구름똥!!!
제목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는
우리 아이 마음 성장 그림책
구름똥^^
구름이야?
똥이야?
누구에게 이런 오해의 말을 듣는걸까?
진짜 구름인지 똥인지 헷갈리는 모습을 하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구름똥을 보며
아이들은 나만의 이야기를 쏟아냈어요.
책 속에는 코끼리, 뱀, 원숭이, 병아리, 개구리가 등장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총출동 한 거 같아요.
“구름이 어쩌다가 똥으로 오해를 받게 되었을까?”
를 상상하며 표지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미리 스토리를
상상해보고 읽으면서 내가 생각한 이야기가
맞는지 보는 것도 재미를 더해 주더라고요.
영유아기 때 아이들 말 트게 하려면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고 들려주라고 해서 저도 의성어, 의태어 동시집을 많이 읽어줬는데
탁소 님의 책은 스토리까지 접목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더 흥미로워하고 관심을 가져요.
책 속에서 상부상조를 배울 수 있어서
참 따뜻했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방귀, 똥, 오줌 등
생리현상들에 깔깔깔 즐거워하고
반응이 좋죠.
그래서 도서관을 가봐도 유아코너에는
유난히 방귀, 똥, 오줌 관련도서도 많아요.
저희 아이도 얼마 전 유치원에서
<방귀왕을 뽑아라>라는 책을 빌려왔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반가워하는 했어요.
<코끼리 방귀>는 어떤 방귀일지 궁금했어요.
“코끼리 방귀의 힘은 얼마나 대단할까?
코끼리는 방귀를 어디에 쓸까?
코끼리의 방귀가 동물 친구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 걸까?
코끼리의 방귀는 도움이 될까? 안될까?“
많은 이야기를 하며 동물친구들을 만나보았어요.
주인공 코끼리는 친구들에게 정말 큰 도움을 주는 아주 듬직한 친구이자
방귀 능력으로 위기를 탈출해요.
탁소선생님의 <구름똥>은 이미 유명해서
종이책으로 봤었어요.
그런데 보드북으로 출시되어
새로 만났는데
보드북이 이렇게 장점이 많다는 걸 새삼 느껴보네요.
장점으로는
1. 아이들이 떨어뜨려도 끄떡없다.
2. 모서리가 둥글게 마감처리 되어 아이들의
손이 안전하다.
3. 아이들이 음식을 흘려서 물티슈를 싹~~닦으면 한결같이 깨끗하다.
4. 튼튼해서 찢어질 염려가 없다.
등등 좋은 점이 가득하네요.
특히 영유아 아이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인 책인거 같아요.
색감도 너무 이쁘고
의성어 의태어로 언어자극도 해주고
스토리도 따뜻하고
상상력도 자극하는 책이라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이들은 식탁옆에 두고
계속 읽어달라고 하네요.
강력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