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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걸 워즈
시바타 요시키 지음, 박재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소설인것 같다. 화려한 신데렐라 스토리나 멋진남자는 없지만, 소설은 여성들의 심리적인  갈등이나 고민등을 잔잔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한 것 같다.

직장생활을 한다면 누구나 겪는 조직생활에서의 외로움, 상사와의 마찰, 후배와의 갈등등을 세심하고 맛깔나게 잘 나타내고 있다. 이야기구조가 깔끔하면서도 질질 끌지않고 진행해나가고, 끝에는 약간의 반전도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한 재미가 느껴지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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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다빈치코드를 읽게된건 하도 유명해서 한번 읽어는 보자는 의무감에서 비롯되었다. 기독교인도 아니고, 종교나 역사에 대해선 별로 관심이 없어서인지 이런류의 소설을 원래 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 읽고나서는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을 읽기전까진, 기독교와 예수 성경에 대한 숨겨진 역사에 대해 전혀 무지했고, 기독교하면 의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죽는 그런류의 영화밖에 접해보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종교적인 믿음이나 신에 대한 찬양등에 대해 나는 냉소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책에서도 밝혔듯이 나역시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 허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예수도 위대한 지도자중의 한명이지 신적인 존재는 아니라고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뒷받침되는 논리적 이론을 가진건 아니었던 나에게 이책은 명확한 대답을 내려준것 같다. 책에서도 그랬지만, 예수가 신적 존재가 아니라고 해서 믿음이 약해지고 종교적 질서가 무너진다면 애초에 그종교는 의미가 없는것 같다. 중요한건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고,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과 안식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측면에 감사해야 하는게 아닐까..

영화보다는 책이 훨씬 낫다고 권하고 싶다. 기독교에 별로 관심이 없는 비종교인이라도 한번쯤은 읽어보라고 권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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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 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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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의 유명한 작품중 하나라고 해서 우연히 읽게 된 소설~

추리소설로서의 기본기를 충실히 살리면서 구성이나 인물묘사 그리고 긴장감등 모든것이 괜찮았다. 다만 김전일류의 만화나 추리소설을 이미 여러번 섭렵한 분이시라면 어쩌면 범인을 미리 맞췄을지도 모르겠다. 밀실살인이란게 항상 의외의 인물이 범인인데다, 꼭 우리들 주위에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야 워낙에 아류작들도 넘쳐나고 추리소설이 많아서 이런류의 소설이 그리 파격적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당시 시대에 그것도 여성이 이런소설을 집필했다는 것이 대단하고 감동스럽다.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속속들이 파헤치면서 심판한다는 설정도 흥미롭지만, 끝의 반전도 꽤 충격적이다.

추리소설에 처음 발을 들여놓게 된 독자라면 꼭 한번쯤 읽어볼만한 소설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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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gghhhcff 2007-07-29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에게는 정말로 놀라운 소설이었답니다. ㅎㅎ
범인 절대 몰랐어요..ㅜ.ㅜ..
 
커피프린스 1호점
이선미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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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로맨스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라 우연찮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심심한 전개와 갈등구조도 너무 미약해서 좀 허무하네요.

드라마는 오며 가며 몇장면 보긴 했지만, 차라리 드라마가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설을 보고 드라마를 보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드라마를 보고 기대를 갖고 책을 찾는다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내이름은 김삼순" 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소설을 읽었을때의 실망감과 비슷하네요. 너무나 흔해빠진 재벌남과 가난한 여의 사랑이야기.. 남장여자라는 점이 좀 특이할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인 패턴은 똑같네요. 약간의 갈등끝에 해피앤딩..

뭐 로맨스소설이 패턴이 다 그렇겠지만, 재미있는 로맨스소설의 남자주인공에게는 거부할수 없는 카리스마와  매력이 넘치기 마련인데, 이소설에서는 그다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드라마로 보는게 나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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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묘촌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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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읽게 됐지만, 읽는동안은 정말 이야기에 빠질수 있는 면이 많습니다. 우선은 기묘하고 음침한 분위기, 그리고 미신과 전설이 난무한 폐쇄된 마을이라는 점도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요소가 된것 같습니다.

그다지 무섭다거나 반전이 예측불허였다 이런면은 잘 모르겠네요. 워낙 요새 추리소설도 많고, 김전일류의 만화나 애니매이션으로 이런식의 연쇄살인구조를 많이 겪어봐서인지 그다지 신선하거나 무섭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이 처음 발표된 몇십년전에는 정말 파격적이고 재미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무난하게 읽을수 있는 추리소설인것 같고 어느정도 재미도 있지만, 두고두고 몇번씩 읽어보고 싶은 소설인지는 미지수네요.

너무 끝이 허무하다고나 할까.. 범인을 어느정도 예측했었고(항상 범인은 가장 의외의 예상외 인물이죠), 좀 범인의 동기도 너무 작위적이라고나 할까 좀 유치하다고나 할까...  끝이 좀 허무하네요. 그래도 심심할때  한번쯤 무난하게 읽어볼 소설으로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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