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죽을것같아서 읽기 시작함. 말 그대로 내 상태가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중이기 때문에. 그치만 나는 인내심이 적고 급한편이므로, 버티는게 얼마나 가야할지 모르겟어서 얼마나 더 노력해야할지 모르겟어서 산 책. 이었으나 그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같아서 크게 도움은 되지 않았다. 그냥 말 그대로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즘 잠시나마 글자를 읽으며 다른 생각을 하게 해주었기에 별 세개.
서른여덟번째 책. 애정을 담아 구매한 책 ㅠㅠ❤️ 이번에 충동구매한 스무권의 책들중 일빠로!! 산지 하루만에!! 다 읽었다 흑흑. 겨울서점을 알고잇는 내 스스로가 너무 대견할 정도이다. 심지어 책도 싸인본으로 ㅠㅠ 기대못했는데 ㅠㅠ 넘기쁨기쁨그동안 영상에서 보여준 딕션덕분인지 목소리가 책에서 들리는듯 머릿속에서 자동재생되었고, 그래 이게 책읽는 맛이지 하며 즐겁게 읽었다내용은 제목 충실하게 북튜버로서의 삶에 대하여? 혹은 북튜버에 대하여. 그동안 영상을 동아리 활동으로 하며 느낀 그대로의 경험을 공감하며 읽었다. 그리고 또다시 생각했다. 나는 유튜버는 안될거야.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고, 어느 직업이건 다 너무 힘든일이고, 그러므로 겨울서점님 최고짱짱맨이다 너무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이다. 뿌듯!
서른일곱번째 책. 생각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서양인이 움직이는(?)것을 보고 동양인은 전체를 본다는, 아예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언어도 서로 어려운것이라는게 참 흥미로우면서 슬펐다 ㅠㅠ 영어는 어떻게 해야 쉬워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