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에세이의 정석...? 이라고 해야할까. 읽다가 도저히 더 읽을 이유가 없어져서 중간에 덮었다. 이런책은 처음인듯. 그냥 소소한 자기 이야기?이다. 일도 관심 없는 일면식 없는 사람의 일기장 보는 느낌이어서 아무 감정이 안생겼다. 지나치게 솔직하고, 책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 스토리? 도 따로 없는 느낌이고, 그렇다고 문장이 따뜻하거나 아름답지? 않아 더 읽을 이유가 없어서 덮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