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오랜만에 읽은 재미있는 소설책!!! ㄴㅏ는 예전부터 그리스로마신화를 좋아했고, 그것은 여전히 작동했다 (!) 왜인지 모르게 첫 여성(!) 마녀(!) 뭐 이런싣으로 홍보를 해서 웬 또 페미 책인가 했는데 전혀 그런거랑 관련없는 책이었다. 우리가 그냥 알고 있던 순종적인? 옛날 여성상이 아닌 입체적이고 삶에대해서 고민하는 그런 마녀였다. 아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자기는 누구인지,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살아가는 마녀의 모습은 내가 그동안 상상한 신의 모습에서 아주 많이 인간을 닮은 모습이엇다. 그래서 더 매력있었고 (!) 꽤 긴 소설이었는데 재미있는 영화를 본것처럼 잘 읽었다.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