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방관의 기도
오영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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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요즘 이런 사람들의 삶? 에 관심이 많은가보다. 그동안 그냥 멀리서 어렴풋이 느끼기만 했던 소방관으로의 삶읠 조금도 가깝게 느낀 책. 물론 그의 글이 작가로 책을 내기엔 조금 너무 단조롭다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사람을 살리지 못했을 때의 죄책감, 고통 들이 너무 가득가득 담겨있어 읽는동안 계속 울컥울컥 했다. 정말 다른사람을 위해 모든 순간에 자기의 삶을 바치는 이런 이들을 위해 우리는 왜이렇게 충분한 관심을 주지 못한걸까.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일들과 삶은 많고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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