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세번째 책. 최근에 읽은 인문학(?)책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책. 충동구매한 이후에 이렇게 두꺼운책을 내가 왜 샀을까 후회했다가 읽기 시작한 후에 굉장히 만족했다. 익숙하지 않은 영어 단어인 팩트풀니스는 한국어로 사실충실성이러눈 말로 번역이 되었다. 세상의 무지에 대해 알리려는 책이고, 책을 읽으며 나 스스로도 얼마나 오래된 상식에서 살고 있었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진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많아서 신뢰성이 높고 책도 참 잘 읽혔다. 굉장히 만족스러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