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대전망] 리뷰

이코노미스트 2025 세계대전망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음, 이고운.이유정.전예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12월

저자: 이코노미스트

번역: 이고운, 이유정, 전예진

출판: 한국경제신문

이코노미스트 《2025 세계대전망》 한국어판 독점

전 세계 25여 개 언어로 동시 출간

2025년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대안이자 해법

한국경제신문에서 해마다 출간되어온 글로벌 전망서 이코노미스트의 ‘The World Ahead’ 시리즈가 올해도 변함없이 《2025 세계대전망》으로 출간된다. 세계 각국의 정치와 경제, 비즈니스, 금융, 과학, 문화 등을 심층 진단하여 미래 예측과 트렌드 분석에 있어 최고의 글로벌 전망서로 손꼽히는 이 책은 전 세계 25개 언어로 해마다 연말에 전 세계에 동시 출간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해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의 연속에서 세계 패러다임 예측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코노미스트〉가 2025년에 대한 심도 깊은 전망을 내놓는다. 세계의 주요 핵심 이슈는 물론 각 나라별, 분야별 글로벌 트렌드를 총체적으로 다루며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각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날이 갈 수록 세계 각국의 사회, 경제에도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마침 꼭 읽어 보고 싶던 책이라 신청했습니다.

[2025 세계대전망] 책은 크게 2개 파트로 나뉘는데

PART 1. 에서는 아래의 세계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 별로 나누어 2025년의 예상되는 이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리더스

2. 국제

3. 비지니스

4. 금융

5. 과학 & 기술

6. 문화

특히 1. 리더스에서는

우리나라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칠 트럼프 정부에 대한 부분을 첫번째 파트로 다루고 있어 매우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세계 파장을 예측한 부분과 미국의 억지력부족, 관세맨은 계획대로 밀어 붙일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은

무역관련업에 종사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정말 흥미있는 주제였습니다.

그리고 과학과 기술, 문화면에서 다루고 있는 세계적인 노령화 시대에 대한 예측도 다루고 있어 유익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PART 2. 에서는

미국, 유럽, 영국, 미주, 중동 & 아프리카, 아시아, 중국의 순서로

세계 주요 국가의 2025년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의 변화를 예측하고 소개 하고 있습니다.

2025특히 우리가 관심있게 살펴 보아야 할 미국과, 중국 파트를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에서 아시아와 별개로 중국을 소개하면서도

"중국보다 긴장해야할 국가"로 미국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IT강국으로 주도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중략)

그러나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R&D 예산을 지속적으로 삭감했고, 부동산에 투입했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내부적인 정치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외부의 충격이 본격화 되기 전에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

아시아 파트 중 '변화가 필요한 대한민국'의 책 내용이,

요즘의 혼란스러운 국내정치를 견뎌내고 있는 지금.

정말 뼈저리게 와닿았습니다.

점점 세계각국의 정세가 우리나라, 서민의 삶에도 많은 즉각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굉장히 유익한 내용의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5년을 시작하면서 한 번쯤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디지털감성 e북카페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