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 인간의 도덕성을 잃은 과학의 모습은 어떤 건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섬뜩함을 느낀 적이 여럿 있었습니다.
과학의 발달도 중요하고, 인간생활에 편리성을 가져다 준것도 사실이지만,
인간성을 상실한 과학은 재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쟁중에 그런 잔혹한 과학적 실험이, 특히 의료 과학 분야의 실험이 많이 있었다는건 알았지만, 전쟁 같은 특수 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이런 잔혹한 과학을 이용한 사건이 있었다는데에 놀라웠습니다.
부록으로 다루고 있는 '미래의 범죄'는 컴퓨터, AI등의 기술 발전으로 과학기술이 더 중요해질 시대를 사는 우리가 꼭 숙고해봐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