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트래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위한 준비, 해외여행가이드북

블라디보스토크 셀프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ㅣ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정승원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6월

"여행을 준비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셀프트래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편이 나왔다.

정승원작가의 여행가이드북이다.

정승원작가의 베트남 셀프트래블편도 깔끔한 구성에 쉽게 읽었는데,

블라디보스토크편도 역시나 읽기가 편안한 책이다.

러시아 중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를 소개한다.

 

셀프트래블시리즈 표지사진은 언제나 끌린다.

그 곳에 빠져들게끔 만드는 여행지의 사진은 볼 때마다 좋다.

가고 싶게 만드는 느낌 그런 설렘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목차를 보자.

빠질 수 없는 러시아 전도.

그리고 러시아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추천일정.

시베리아 여행횡단, 교통수단 이용방법 등이 소개되어있다.

블라디보스토크. 음식. 하이라이트. 쇼핑. 문화. 숙소. 관광지 등.

하바롭스크. 관광지.

이르쿠츠크. 주지도. 시지도. 관광지.

러시아 기본정보, 역사, 여행준비 등..

각종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러시아 전도를 보았다.

참 넓다!

이 넓은 곳 중에서 우리나라와 인접한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하바롭스크,

그리고 조금 떨어진 바이칼호수, 이르쿠츠르. 5곳.

극동러시아와 시베리아지역 한 눈에 보기!

러시아 극동지역 최대의 무역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

해외독립운동의 역사현장 우수리스크

낭만적인 유럽풍도시 하바롭스크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가장 깊은&가장 깨끗한 호수 바이칼호수

여행지마다 뚜렷한 느낌이 있어서 가보고 싶게 만드는 끌림이 있었다.

친절한 여행가이드북답게

여정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팁이 많이 첨부되어 있다.

기본이 되는 교통수단부터 예약방법, 참고할만한 어플들까지도.

개정판으로 나온거라 새롭게 떠오른 관광지, 맛집, 쇼핑팁 등이 더해져

풍성하다.

여행자들을 위한 실제 정보들을 강화했다고 작가가 말했다.

그 의도에 맞게 정말 잘 담겨 있는 책이다.

 

원래는 셀프트래블 특별부록이 스페셜 맵북이었는데, 새롭게 바뀌었따.

이번 특별부록은 "휴대용 이지 트래블 페이퍼"

맵북보다 좀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게 커다란 지도를 싣었다.

 

한쪽면은 상세한 지도가 펼쳐져 있다.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여행가이드북을 보지만

여행지에서는 책을 잘 안가져가기 때문에, 가벼운 지도가 좋다.

 

지도 뒷장에는 각종정보가 들어있다.

여행지에서 필요한 자료나, 주의사항, 화장실이나 뭐 주요 시설 표시등이 그림+영어+러시아어로 표시 되어 있어 당황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알려준다.

많은 정보가 들어있으면서도 깔끔하게 정리된 여행가이드북

셀프트래블 블라디보스토크편.

최신정보가 업데이트되어 참고하기 좋은 여행책이다.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셀프트래블이탈리아]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 여행의 준비, 추천 가이드북소개

이탈리아 셀프 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ㅣ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9
송윤경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6월

상상출판의 셀프트래블 시리즈는

쉽고, 알차고, 친절한 여행가이드북이다.

일반 여행가이드북과 다른 건, 나라 자체에 대한 깊이 있는 소개로

알고 갈 수 있다는 점.

독자가 읽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내가 진짜 여행을 가게 되면, 의지할 수 있는 책..

여행갈 때 많은 정보를 인터넷으로 쉽게 얻는 세상이다.

하지만, 깊이 있게 알기 위해서는 "책"만한 것이 없다.

알고가면 더 잘 보이지 않는가.

게다가 단순히 그 나라를 알고 싶다면,

셀프트래블 여행가이드북을 참고하자.

 

이번에 소개할 책은 셀프트래블이탈리아편이다.

표지가 참 예쁘다.

알록달록한 건물 사이를 배로 지나가는 것만 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탈리아.

감성충만해질 것 같은 그런 나라. 이탈리아.

참 많은 내용이 실려있는 알찬 가이드북이다.

이탈리아 전도는 기본.

이탈리아 지역이야기/ 많이 묻는 질문/ 날씨와 옷차림/ 역사/ 추천일정(1주 랜드마크 도시, 1주 신혼여행, 1주 낭만적인 소도시, 2주 배낭여행, 3주 이탈리아 완전정복)

놓치지 말아야 할 10가지/ 대표음식/ 피자와 파스타/ 커피/ 젤라토/ 추천 기념품/ 패션과 쇼핑/ 르네상스 포인트/ 건축 포인트/ 예술가가 사랑한 장면 Best5/ 영화로 떠나는 이탈리아/ 러브 인 이탈리아/ 이탈리아 기행

1.불멸의 도시 로마

-바티칸시국/ 로마 젤라토 탐험/ 카페 탐험, 근교(티볼리, 오르비에토)

2. 바다 위의 낭만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 근교 섬 투어/ 근교(트리에스테, 베로나)

3. 연인들의 종착역 피렌체

-단테를 따라 떠나는 투어/ 피사/ 근교(친̀테레, 아시시, 시에나)

4. 아름다운 디자인 도시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근교(코모)

5.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주

-나폴리/나폴리 근교(카프리)/ 폼페이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아말피 근교 (라벨로)

6.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

-바리/ 폴리냐노 아 마레/ 알베로벨로

일반정보/국가 공휴일/ 지역별 축제/ 출발에서 도착까지/ 여행 준비하기/ 이탈리아어/ 영어 회화

이탈리아 지역 이야기를 통해서

로마/바티칸 시국/ 베네치아/ 베로나/ 피렌체/ 친̀테레/ 밀라노/ 나폴리/ 폼페이/ 아말피/ 바리/ 알베로벨로 총 12개의 지역이야기를 읽었다.

나는 폼페이에 관심이 많았다.

이탈리아보다 폼페이를 먼저 알았다고 할 정도로...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폼페이>

서기 79년 8월 24일..멈춰버린 채로.

1748년에 복원이 시작되었으나 아직도 진행중이라는 도시.

매력적이다.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잊고 있었다.

다시 책을 보며 떠올리게 되었다.

여행에서 먹을 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이탈리아라면 피자, 파스타를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커피. 진짜.....좋아한다..ㅠㅠ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없다는 이탈리아. 본연 자체를 즐기는 곳.

카페 소스페소 문화가 있는 이곳..(다음 사람을 위한 한잔을 미리 계산하는 것)

커피가 단순 음료가 아니라 시간을 함께 보내는 행위라는 나폴리 사람들.

그 말이 참 좋았다. 여유를 느낄 수 있었고, 따라하고 싶었다.

젤라토역시 빼놓을 수 없다.

아....먹을 것 나열해도 가고 싶은 이탈리아, 언제 가 볼 수 있을까.

 

아는 만큼 보이는 것.

이건 정말 주변에서 많이 하는 말인데 진짜다.

내가 얼마전에 역사 관련 지역을 방문하면서 미리 공부하고 갔는데 정말 안보이던 것이 눈에 들어왔다.

신기하다 싶으면서도, 어찌보면 당연한 사실이다.

위에 사진은 "트래비 분수"이다.

알고가면 더 재미있는 트래비 분수.

각각 무엇을 상징하는지, 숨은 이야기와 지하수,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일화 등

알고 가면 더 많은 걸 볼 수 있다.

속속들이 설명이 되어 있는 여행가이드북이 어찌보면,

나라를 소개해주는 책 느낌도 든다.

 

하지만, 단순히 소개로 끝나는게 아니다.

각, 지역의 지도와 베네치아 바포레토 노선도, 추천코스까지 들어가 있으니 말이다.

책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우피치 미술관 대표작 살펴보기/산 마르코 대성당 이야기 및 내부 그림 안내/ 바키탄 박물관 소개/산 피에트로 대성당 내부소개 등

그냥 가면 "우와"만 연발하다 나올 곳인데, 이름이나 어떤 문인지, 누구의 동상이 있는 건지... 미리 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탈리아를 살펴보니 단 기간 여행으로 해결이 안될 나라인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통 여행가이드북을 보면 한 도시에 꽂히기 마련인데..

이탈리아는 모든 지역이 매력적이다.

곳곳이 예술적이다. 로마의 콜로세오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자 가장 성스러운 나라 바티칸 시국, 베네치아, 성당, 미술관, 피사의 사탑 등 뭐하나 빼놓을 것이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곳 "폼페이"

시간이 멈춘 곳...

그 곳에 가면 함께 시간이 멈춰 있을 것 같아 가보고 싶은 도시.

 

상상출판 셀프트래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맵북&트래블노트

책의 핵심만 골라서 넣어두었다.

지역별 지도, 바포레토 노선도, 이탈리아에 대한 이야기 등.

여행갈 때 지도에 표시 해서 가면 유용하게 쓰일 지도이다.

책 한권을 읽고 나니 여행지에 잠깐 들어갔다 나온 것같은 느낌이 든다.

꿈꾸는 것 같은...

그만큼 매력적인 나라 이탈리아.

상상출판 셀프트래블과 함께 하면 좋겠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여행 가이드북] 주말마다 어디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책으로 해결하자!

아이여행 가이드북 - 아이가 좋아하는 사계절 여행지
권다현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6월

아이가 좋아하는 사계절 여행지 [아이여행 가이드북]

여행작가 권다현의 신간이다.

제목 참 맘에 든다.

주말마다 엄마 아빠들은 고민한다.

"오늘 뭐 하지?" "오늘 어디 가지?" 아이도 말한다."엄마, 오늘 어디 가? 뭐 할 거야?"

주말이 평일보다 더 힘들다는 사실.ㅜㅜ

가다 보면 매번 같은 곳을 가고 있는 다람쥐 쳇바퀴 같은 주말이 되기도 한다.

'주말'을 좀 더 특별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었다.

매일 비슷한 주말에 지겹다면 [아이여행 가이드북]을 참고해보자.

제목대로 사계절 여행지가 알차게 들어있다.

474페이지 정도의 가이드북.

여행작가 엄마가 정리한 아이여행 백과사전.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여행 가이드북을 정리했다. 그래서 더 알차다.

 

아이여행 가이드북에는 365가지의 여행지가 소개되어있다.

추가로 제주여행이 나와있으며,

가이드북답게 아이와의 여행에 대한 이야기, 짐 꾸리기 체크리스트, 계절별 1박 2일 추천 일정/제주 2박 3일 추천 일정, 베스트 아이여행지 등 다양한 팁이 들어있다.

그리고 365개의 여행지가 하나씩 정리되어 있다. 365가지라... 정말 유용하게 다닐 수 있겠다!

계절에 맞는 여행지가 소개되어 있으니 무조건 야외행!은 아니다.

 

아이여행가이드북 답게 참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차례가 2가지 버전이다.

1번째는 봄/여름/가을/겨울별 지역 여행지로 나뉘었고

2번째는 지역별 차례로 나누었다.(서울/인천,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

여행 코스 중 하나를 소개해보자면, 코스가 빡빡하지 않다.

자세히 보면 최대 자동차로 35분 거리. 짧으면 걸어서, 또는 자동차 2분 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라면 알 것이다.... 코스 간 거리가 멀면 애들이 얼마나 짜증을 내는지.

아기의자가 있는지, 놀이방이 있는지도 소개되어있다.

낮잠 시간도 고려했다.

식당이 좌식 온돌 방인지도 알려준다.

엄마들이 고려하는 식당의 기준을 모두 파악했다.

여행작가가 직접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만든 책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겠지.

그렇게 다녔던 게 아니라면 이렇게 꼼꼼한 가이드북이 나올 수가 없다.

북 카페마저도 아기 의자가 있다고 소개하니.ㅎㅎ

울 아이는 8살이지만, 어릴 때는 아기 의자 있는 식당만 찾아다녔으니...

그 마음 정말 공감한다.

 

여행 가이드북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추천 연령/추천 월

여행 지역(서울/경기 등)

해시태그

여행지 기본 정보(주소, 운영시간, 이용 가격, 연락처, 홈페이지 등)

함께 둘러봐도 좋을 곳(주변 여행지, 연계 가능 코스, 키즈 프렌들리 맛집)

이것도 체크!(참고할만한 팁)

예를 들어 해시태그로

#아이여행가이드북#여행팁#추천일정#역사여행#한복체험

이런 식이다.

 

이렇게 체크할 사항이 나와있어서

여행을 준비할 때 미리 계획 세우기가 유용하다.

아이와 여행을 준비하는 자체도 힘든 일인데,

이것저것 알아보다 지치면 의미가 없지 않을까.

아이여행 가이드북을 참고한다면 서로 편리하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작가 엄마가 발로 뛰어 가려낸 '365+@' 여행 스폿

아기 의자는 기본! 아이와 함께 가는 키즈 프렌들리 맛집

한곳만 돌면 섭섭하죠! 스폿별 주변 여행지, 연계 가능 코스

여행의 고수가 정리한 아이 여행 짐 싸기 노하우와 꿀팁

8살 아이가 이 책을 먼저 보더니

"엄마, 나 이 책 가지면 안 돼?"라고 물었다.

이유를 물으니,

"여기 재미있는데 많아 보이는데 내가 골라보려고."

라고 말한다.

응...그래 얼마나 고르려구......그러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벌써 고르기 시작했다.

아이가 보기에도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인 것 같다.

사진과 함께 아이가 정말 할 수 있는 활동만 집어넣은 책.

이왕 보내는 주말, 아이여행 가이드북과 즐겁게 보내보자.^^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와당탕고사성어 자신만만 보드게임] 보드게임으로 익히는 고사성어^^

와당탕 고사성어 자신만만 보드게임 ㅣ 상상의집 보드게임
강효미.남상욱 지음, 이정화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5월

상상의집 보드게임시리즈.

1탄. 속담 보드게임

2탄. 세계나라 수도 보드게임 에 이어

3탄. 고사성어 보드게임 이 나왔다.

속담, 수도, 고사성어 모두 초등아이가 알아야 할 내용인데,

보드게임으로 자연스럽게 내밀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

요즘 책과 연계된 보드게임이 대세다.

스토리가 있는 보드게임은 재미도 있고 유익하다.

엄마로서도 참 좋고, 아이도 즐겁게 받아들인다.

[와당탕 고사성어 자신만만 보드게임]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휴대용 미니 고사성어 책

고사성어 음 카드 60장

고사성어 뜻 카드 60장

정리하기 깔끔하다. 보관도 용이하다.

아주 중요함!!^^

게임은 이렇게 하면 된다.

일단, 카드를 번호에 맞게 정리한다.

카드 제일 위 정중앙에 번호가 적혀있다. 1-60까지.

처음에는 1-10카드만 한다.

고사성어를 많이 안다면, 학년이 좀 높다면 20장 30장씩 놓고 해도 된다.

울 아이는 1학년 이기 때문에 10장씩하면서 자신감부터 키우기^^

 

카드가 60장씩이니

당연히 고사성어도 60개.

아이들 수준에 맞는 고사성어가 준비되어 있다.

울아이는 고사성어를 접한 적이 없는데,

뜻이 뭐야? 어떻게 찾아보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제 글자를 읽을 줄 아니, 미니 책안의 뜻을 읽어보라고 했더니

열심히...^^ 읽었다.

이렇게 고사성어를 잘모른다면 먼저 10장씩 읽어보는 것이 좋다.

한자에 관심을 조금 보였었는데,

한자도 공부하고 고사성어의 뜻도 공부할 수 있다.

비슷한 고사성어나, 고사성어에 관련된 간단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문장속에서 뜻을 이해하는 연습.

여기서 해본다.

 

먼저 카드를 정리해보았다.

카드가 꽤 귀여워서 아이가 좋아했다.

여자아이들에겐 중요한 요소..^^다.

초록색 카드에는 고사성어가, 주황색 카드에는 뜻이 적혀있다.

거의 비슷한 그림이 있고, 힌트가 보인다.

어찌나 자신만만해하던지....

엄마는 알면서 모른척 한다.......ㅎㅎㅎㅎㅎㅎㅎㅎ

요렇게 맞추기 게임을 할 거다.^^

 

가운데 초록색 카드(내용이 안보이게)를 엎어놓고

그 주위로 주황색 카드(내용이 보이게)를 빙 둘러 깔아놓는다.

번갈아가며 초록색 카드를 뒤집고,

재빨리 짝이 되는 주황색카드를 찾는다.

처음에 할 때는 뜻보다 그림을 보고 먼저 고른다.

그런데 엄청 빠르다.....ㅡㅡ;

그림만 보는 줄 알았는데 다 찾은 다음에는 뜻을 읽어본다.

일단 엄마를 이겨야 하니깐 엄청 빨리 한다...ㅡㅡ

승부욕 발동..ㅎ

스스로 뜻을 궁금해하고 찾아서 읽어보는 참교육.

보드게임으로 고사성어를 익히니까 어려운 느낌 하나 없다.

더 하고 싶다고 ...

한번 더 하자고...

즐거운 고사성어 보드게임으로 국어실력 쑥쑥..^^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나라 지도책] 롤프와 함께 재미있는 지도 여행을 떠나요^^

우리나라 지도책 - 롤프의 우리나라 여행 ㅣ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1
최설희 글, 눈감고그리다 외 그림, 박경 감수 / 상상의집 / 2011년 7월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 -상상의집-

"한눈으로 보는 우리나라와 세계 지도 위에 펼쳐지는 기후/도시/역사/문화"

지도에 관심갖기 시작한 아이에게 재미있게 지도를 소개해주려고 합니다.

처음엔 세계지도를 보여주니,

"우리나라는 어디있는거야?"라고 물었죠.

여행다녀온 뒤에는 대체 어디에 있는 곳인지 궁금해하며 상세한 지도를 찾더라고요. 참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이럴 때 참고하면 좋은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세계 지도책과 세계 수도 지도책을 먼저 보여주었는데, 우리나라 지도가 궁금하다고 하여 이번에는 우리나라 지도책을 준비했습니다. 지식 전달 그림책이 자칫 지루할 수 있는데, 요 시리즈는 참 재미있어요. 초1 아이가 혼자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책이에요.

빨간 코 사슴 롤프와 함께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

깊은 숲속, 산타 마을에서는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입니다.

착한 아이들에게 실수 없이 선물을 나눠 주어야 하니까요.

빨간 코 사슴 롤프는 멋쟁이 산타와 함게 대한민국에 가기로 했어요.

"사슴 학교에서 지도 보는 법을 배웠을 텐데?"

산타가 커다란 지도를 펼쳤지만

롤프는 지도를 볼 줄 몰라 코만 만지작거렸어요.

롤프와 산타는 대한민국을 무사히 돌아볼 수 있을까요?

이렇게 롤프와 산타는 대한민국을 여행합니다.^^

<우리나라 지도책>에서는 우리나라를 어떻게 소개했을까요.

시작은 우리나라 전체 지도!

안타깝지만, 북한은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알려주는 책이니까요.

롤프도 묻네요. "북쪽으로는 갈 수 없나요?"

"한반도는 남북으로 나뉘어 있어."라고 대답하는 산타.

이 지도에서 먼저 내가 사는 곳을 찾아보면 좋겠죠?

다음 장부터는 지역별로 나누어집니다.

서울특별시의 지형 및 기후, 도시형성.

경기도는 지형 및 기후, 경기북부, 남부.

강원도의 지형, 기후, 특산물.

충청도의 지형, 기후, 특산물.

경상도의 지형, 기후, 특산물.

울릉도의 지형 및 기후

전라도의 지형, 기후, 특산물

제주도의 지형, 기후, 특산물

크게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요.

특징이 잘 나누어져 있고, 주요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놓았습니다.

글을 잘 못 읽는 아이도 그림으로 알 수 있게끔 말이죠.

만화처럼 주고받는 내용이 말풍선 안에 들어가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지역별 특징도 풀어서 설명해놓았어요.

바람에 대한 이야기,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라는 것,

특산물과 그 특산물이 있는 이유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어요.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를 보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지도에 관심을 가지네요.

궁금한 점을 찾아볼 수 있는 책이라서, 엄마한테 물어보기 보다 먼저 책을 찾아요.

책을 통해 알아가려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롤프와 함께 지도를 읽는 방법을 배운다면,

다른 어떤 지도가 나타나도 천천히 뜯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 같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