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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책의 내용에 대해 어느정도 살짝 알고 있는데 너무도 읽고싶었답니다 다시 감정의 미묘한 동요를 느껴보고싶군요
[7일 6시] 일본문학이 주는 느낌은 일상의 삶이 주는 작은 페이소스였는데 연극은 어떨지 관심이 갑니다. 언제나 극과 극은 닿아 있듯이 일상은 잔잔히 그리는 것같으면서 거대한 파국 비극을 보여주는데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