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기도의 손을 높이 들어라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 바운즈의 은혜의 기도서
E. M. 바운즈 지음, 임종원.임하영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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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엠 바운즈의 강력한 기도의 손을 높이 들어라”, 역시 저자의 명성에 걸맞게 뜨거운 기도의 영성을 느끼며, 살아있는 기도의 삶으로의 강력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감사가 기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겸손이 기도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고난과 환난이 얼마나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는지, 또한 구별된 삶(성별)의 중요성과, 또한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긍휼의 마음으로 드리는 중보기도와 공동체에서 함께 연합으로 드리는 기도의 중요성, 또한 세계선교에 있어서 하나님이 얼마나 기도를 중요하게 사용하시는지에 대해 정말 너무나 많은 감동을 받았고, 정말 깊이 있는 영성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살아있는 뜨거운 기도가 왜 필요한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가 무엇인지를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가 없었던 나의 기도생활,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겸손하게 낮아지지 못했던 나의 모습, 또한 나를 더욱 기도하게 하시기 위해 고난을 주셨지만, 불평하며 원망만 일삼았던, 나의 모습을 떠올려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구별(성별)된 삶을 살지 못했던 나의 모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며, 앞으로는 긍휼의 마음을 품고 남을 위해 기도하는 자, 공동체속에서 연합하여 기도하기를 쓰고, 또한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로 쓰임받기를 원하는 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감명깊었던 부분은 하나님이 기도하는 자를 세계선교에 사용하시며, 기도하지 않고는 선교에 쓰임받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기도는 하지 않으면서, 선교에 힘쓴다고 말하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을 지적하는 바운즈의 말들을 통해 많은 뉘우침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늘날의 교회와 나 자신의 모습이 그러하구나 기도하지 않으면서 주의 일만 하려고하는 우리의 모습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사이에 읽었던 신앙서적중에서 가장 은혜롭고 감동적인 경건서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귀한 책을 내 주신 브니엘 출판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든 이땅의 그리스도인들의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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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임재 연습 - 개정증보판, 성령님과 동행하며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법
앤드류 머레이 지음, 정혜숙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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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머레이의 성령님의 임재연습”, 앤드류 머레이의 책은 정말 읽을 때 마다 언제나 나의 심령가운데 영적인 부흥과 은혜의 회복을 가득 안겨주는 멋진 영적인 경험을 체험케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브니엘 출판사에서 이렇게 좋은 영적인 양서들을 많이 내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앤드류 머레이의 다른 책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영적인 각성을 촉구하며, 우리를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인도하여 더욱 기도하게 만드는 그의 책들을 통해 한국교회에 영적인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다시금 불같이 일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 책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성령충만한 삶에 대한 도전입니다. 성령님은 누구시며, 성경은 성령님에 대해 어떠한 약속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과 성령님의 관계, 성령충만한 삶이 어떠한 삶인지, 또한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들이 계속적으로 성령충만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성경적인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앤드류머레이는 성령충만한 삶에 대해 철저하게 성경속으로 들어가 성경에서 성령에 대해 어떻게 약속하고 계시며, 또한 사도행전이나 서신서를 중심으로 성령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자세하게 언급해 줍니다. 앤드류 머레이의 강조점은 어떻게하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오순절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는 말씀과 같이 오늘날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왜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지 못하며, 성령에 대한 약속들을 믿지도 않고, 그 약속을 실행에 옮기지도 못하는지에 대해 지적하고 원인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성령충만함을 받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우리가 어떻게 성령을 받을 수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성령을 누릴 수 있는지, 또한 우리가 어떻게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할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무엇인지를 은혜롭게 설명해 줍니다. 잠잠히 성령님의 임재를 기다리며,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당신안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도록, 죄악을 버리고, 그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강건하게 삶에 대해 설명합니다.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구요, 다시 한번 읽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성령님의 임재연습”, 정말 이 책을 읽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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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거룩하라 - 더 나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법
찰스 피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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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거룩하라!! 낙서장

2015/04/21 15:0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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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차 대각성운동을 이끌었던 챨스 피니의 죽을 만큼 거룩하라는 피니의 완전성화관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완전 성화관이란 웨슬리로부터 시작된 성화관으로, 장로교에서는 죤 머레이가 주장한 결정적 성화관과도 맥락을 같이 하는 성화관으로 볼 수 있다. 즉 장로교의 점진적 성화관과 대립되는 주장이다. 예수를 믿고 나서 아주 급격한 영적인 변화(성화)를 겪는 다는 주장이다. 이것은 어거스틴이나 웨슬리의 회심을 통해 잘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중생하면, 거룩을 추구하며, 죄와 단절하는 급격한 성화의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로교 보편적으로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평생에 걸쳐 서서히 성화가 이루어진다는 점진적 성화관을 주장한다.

이 책에서 피니는 여러 가지 근거를 제시하며, “완전성화관이 옳음을 주장한다. 먼저 완전성화라고 해서 죄를 전혀 짓지 않는 그러한 성화관은 아니라고 말한다. 완전성화라고 해도 인간으로서의 연약한 모습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 완전성화라고 해서 완전히 죄를 짓지 않는 다는 의미의 완전성화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완전히 주님께로 돌이키며 죄를 짓지 않으려고 힘쓰고, 삶의 목적과 방향이 완전히 바뀌어진다는 입장에서의 전적인 성화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온전한 성화라고 번역했는데, 참 좋은 번역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피니는 바울의 예를 들어 바울도 전적인 성화를 경험했음을 많은 서신서의 증거들을 제시하며 설명한다. 그리고, 완전성화는 성경에서 약속되어진 것이며, 인간은 반드시 온전한 성화에 이를 수 있으며, 또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완전한 성화에 이를 수 있는지를 성경의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것은 나의 힘과 능력으로는 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온전한 성화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장로교인이기 때문에, “점진적 성화관을 더 신뢰하지만, 그러나 피니의 완전성화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여진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는 완전성화의 요소와 점진적 성화의 요소가 다 포함되어 있는 듯하다. 여하튼 부흥운동의 선두주자였던 챨스 피니의 죽을 만큼 거룩하라를 통해 메마른 나의 영성과 심령에 풍성한 은혜의 단비를 맞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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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만큼 행동한다 -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다
권성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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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신학대학원 교수로 사역하셨던 권성수교수님의 야고보서 강해, "믿는 만큼 행동한다",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은혜많이 받은 강해서도 드문 것 같습니다. 우선 이 책의 강점은 신약신학박사이신 목사님의 성경신학적 깊이가 돋보였습니다. 헬라어어원을 살피시면서도, 결코 어렵지 않고, 아주 쉬운 그리고 재미와 감동까지 곁들인 그러한 책이었습니다. 많은 생활속의 재미난 이야기들과 야고보서 본문에 천착한 본문중심적 설교, 그리고 목사님의 풍성한 영성에서 나오는 넘치는 은혜, 정말 이 책만큼 기쁘게 은혜롭게 읽은 책이 드문 것 같습니다. 보통 강해서하면, 지루하고, 따분하기 십상인데 이 책은 일단 쉽기 때문에 빨리 읽을 수 있으면서도 읽고 나면, 야고보서의 내용이 쏙쏙 머리속에 들어오는 정말 뛰어난 강해서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강해설교자들이 본문중심이라고 말하면서도 본문을 대충,수박겉핡기 식으로 넘어가면서 본문의 의미를 적용에다가 끌어맞추는 일이 많은 것 같은데, 이 책은 정말 본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살피면서도 풍부한 적용을 볼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을 넘기면서 야고보서가 한눈에 들어오는 걸 느꼈습니다. 권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런 좋은 책을 내주신 규장출판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은 제목과 같이 야고보서의 핵심 메시지인 '믿음의 실천'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믿는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사실, 실천이 너무나도 약하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리의 삶에 진정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야고보서의 메시지는 지금 이시대에 가장 필요한 메시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특별히 낮은 자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라는 말씀과 시련을 참고 인내하라는 말씀, 특별히 성내지 말라는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가끔 화를 낼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회안에서의 차별의 문제와 언어사용에 대한 문제, 또한 시기와 다툼의 문제, 또한 하나님이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말씀, 그 중에서도 가장 귀한 말씀은 행함이 없는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또한 교회가 사회에 많은 지탄을 받고 있는 이 때에 행함을 강조하는 야고보서의 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심령에 많은 회개와 깨우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의 삶에도 행함을 겸한 믿음을 주시기를 소원하며, 진정한 믿음(행함이 있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원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일독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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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머레이의 온리 갓 -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복된 임재를 경험하는 삶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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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머레이의 책을 읽으며, 그의 깊은 영성과 하나님을 향한 열정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깊은 영성은 절대적인 하나님중심의 영성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모든 앤드류 머레이 책의 핵심일 것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에 대해 역설합니다. 이 책의 내용은 먼저, 우리가 바라야 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그 다음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바라야 하는지, 셋째 우리가 무엇을 하나님께 바라야하는지, 넷째, 왜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야 하는지, 마지막 다섯째, 우리가 어떠한 태도로 하나님을 바라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책은 이렇게 다섯개의 챞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 챞터마다, 6개정도의 영적인 엣세이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엣세이들은 5,6페이지 정도의 짤막한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고, 모두 "하나님만을 바라라"는 내용을 담은 성경구절로 시작을 합니다. 각 엣세이의 첫부분에 등장하는 성구를 해설하며, 그 성구를 중심으로 각 엣세이의 주제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성경에서 "하나님을 바라라"는 내용의 성구들이 총망라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앤드류 머레이의 다른 책들도 다 정말 성경중심이며, 수많은 성경구절들이 언급되어 있고, 철저하게 성경구절들에 근거해서 내용을 전개하지만, 이 책도 머레이의 성경중심사상을 볼수 있는 대표적인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을 향한 기다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우리만 하나님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우리를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다린다', '여호와를 바란다'는 성구가 총동원되어 있습니다. 잠잠히 하나님만을 바라며, 파숫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여호와를 앙망하는 것이 성도의 가장 큰 축복이라고 역설합니다. 여호와를 기다리는 일이 성도의 삶에 가장 급선무란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마음에 와 닿았던 점은 앤드류 머레이의 "단순한 영성"입니다. 사실 "하나님을 바란다"는 것은 정말 단순히 하나님만을 소망하며, 세상의 다른 것들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만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구원만을 바라는 그러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내 삶에 이러한 단순하고도 심플한,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이 있는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들과 시름하며, 기도하지 않고, 염려하며, 근심하며, 걱정하는 저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보다 더 크신 나의 구원과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복잡하고 바쁜 이러한 시대속에서 우리에게 단순하고도 명쾌한 성경적 멧세지로 큰 영혼의 울림을 주는 귀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적인 은혜에 갈급해 하는 많은 현대인들이 읽고 같은 감동과 은혜받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시편의 글들이 인용되어 있는데, 시편기자와 같이 오직 우리의 구원과 소망이 여호와 하나님께만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만을 기다리는 자에게 주시는 놀랍고 깊은 영성을 소유하게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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