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요셉처럼 - 꿈을 현실로 만든 요셉의 인생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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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요셉처럼”, 정말, 원용국목사님의 설교집은 은혜충만, 감동충만, 재미충만인 것 같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많은 예화들을 통해 본문을 쏙쏙 이해하게 해 주시며, 특별히 직장생활의 관점에서 본문을 다루심으로 그냥 영적으로 두루뭉슬하게 대충 적용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직장인분들이 본인의 직장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많은 내용들이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요셉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직장사역의 각도에서 말씀을 접해보니, 정말 요셉이 한 사람의 직장인으로서, 특히 성공적인 크리스챤 셀러리맨으로서의 삶을 살았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의 직장인으로서의 성실함, 그의 근면, 그의 정직을 통해 다니엘처럼, 다윗처럼, 직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세상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직장생활을 통해 세상을 복되게 하는 진정 성공적인 크리스찬 샐러리맨의 역할을 감당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원목사님의 말씀중에서 특별히 성경에는 전임사역자(풀타임사역자)들의 사역보다 대부분 평신도사역자들이 빛을 내고 활약했다는 말씀에서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땅에서 말씀선포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때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의 강단에서 선포되어지는 많은 말씀들이 직장인이나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세상에서 고군분투하는 분들의 삶에 별로 와닿지 않는, 구체적인 적용이 부족한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러한 때에 원목사님의 설교집들은 다 직장인들이 자신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말, 요긴한 말씀들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낙동강 오리알처럼 혼자서 세상속에서 외로이 고군분투하는 많은 크리스챤 직장인들이 원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위로와 격려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두운 세상속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요셉처럼 진정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진정 세상을 복되게 하는 모든 이 땅의 직장인 크리스챤들이 다 되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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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것에 속지 마라 - 더 이상 속고 살지 않도록 돕는 인생 탐구자의 전도서
싱클레어 퍼거슨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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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개혁주의 신학자 싱글레어 퍼거슨,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미국 개혁주의신학자 가운데 가장 저명한 몇분가운데 한분이시죠... 정말 벅찬 가슴을 안고 엄청난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싱글레어 퍼거슨은 신학자인줄만 알았는데, 정말 설교말씀도 은혜와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싱글레어 퍼거슨의 설교는 그의 개혁주의신학의 뼈대도 녹아있지만, 삶의 적용 또한 탁월한 것 같고, 또한 성경해석과 특별히 이 책에서는 구속사적인 해석을 통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며, 특히 마지막부분에서는 불신자들을 복음에로 초청하며, 구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복음전도의 내용으로 마무리되고 있어서, 정말, 퍼거슨의 신실한 믿음과 영혼구령의 열정과, 영혼사랑의 마음, 십자가의 사랑을 전파하고자 하는 마음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헛된 것에 속지 마라”, 처음 제목만 들었을 때는. 세상적인 성공에 대해 비판하는 그러한 에세이같은 책인줄 알았는데, 읽고보니, 전도서강해설교집이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앞부분은 대부분, 전도서강해내용이고, 맨 뒷부분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복음에로 초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책의 분량상 전도서의 모든 내용을 꼼꼼하게 다 소개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저명한 개혁주의신학자답게 전도서의 핵심과 뼈대를 잘 간추려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도서의 핵심내용은 삶의 허무, 다시 말해 하나님없는 삶의 허무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일과 성공, 쾌락 등이 다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또한 영원한 생명되신 예수님만이 참된 진리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복음을 믿음으로 참된 진리가 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에게로 나아오라는 것입니다. 정말, 내가 지금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정말, 허무하고도 헛된 세상적인 성공과 부와 명예와 쾌락만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저의 삶을 철저하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퍼거슨의 전도서설교를 통해 헛된 세상의 것을 추구하는 나의 모든 행사가 잘못된 것이며, 하나님앞에서 죄악된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세상의 허무한 부와 성공을 좇는 삶이 아니라, 진정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님만을 섬기며, 그분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헌신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는 일인 줄로 믿습니다. 먼저 나 자신이 주님앞에 바로서고, 또한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그들이 진정 헛된 삶이 아니라, 주님안에서 올바르고, 참된 삶을 살수 있도록 주님안에서 그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전도의 사명 또한 최선을 다해 감당하는 주님의 신실한 종이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일독을 추천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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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머레이의 예수님처럼 - 앤드류 머레이의 신앙과 삶이 오롯이 녹아 있는 불후의 명작
앤드류 머레이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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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머레이의 예수님처럼”, 정말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서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의 구원, 그 이후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앤드류 머레이의 책은 기도면 기도, 겸손이면 겸손, 한 주제에 집중하며, 주제에 대해 성경에서 뭐라 말씀하시는지를 쭉 설명하며, 우리 삶의 변화를 유도합니다. 물론 앤드류 머레이만의 깊은 영성과 은혜는 앤드류 머레이만의 특징일 것입니다. “예수님처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책은 성경을 많이 인용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철저히 성경중심으로 우리가 어떻게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관해 설명합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모습으로 섬김의 삶으로 나아가야 하며, 또한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의 나된 것을 부인하는 삶으로, 또한 세상이 아닌 하늘에 속한 자로, 사명에 초점을 맞추는 삶으로, 또한 긍휼과 사랑과 순종의 삶으로 나아가며, 기도와 말씀에 힘쓰는 삶, 또한 겸손함과 죄를 죽이는 삶으로 마지막으로 온유함과 거룩함으로 나아가라는 주옥같은 말씀은 정말, 내가 얼마나 변화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지 철저하게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한국교회는 지금 많은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구원 그이후의 삶과 변화된 모습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화가 따라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화는 다름아닌 성령충만의 결과이듯이,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기 위해 더욱 말씀과 기도에 전무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고 회개할 때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우리의 삶의 변화, 거룩함과 성결함으로 변화되어지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해서, 값싼 구원, 값싼 은혜로 그치고, 구원 그이후의 성화에는 관심이 없다면, 그것은 정말, 가장 한심한 구원이 될 것입니다. 은혜로 받은 구원, 믿음으로 받은 구원에 합당한 우리의 삶이 따라올 수 있도록, 구원받은 자녀의 삶이 정말, “예수님처럼”, 변화될 수 있도록 모두 이 책을 통해 은혜받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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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본심
김문훈 지음 / 두란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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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무리 바빠도 예수님만큼 바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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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교회 김문훈목사님의 하나님의 본심”,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제목이 좀 목사님의 캐릭터처럼 좀 웃기기도 하고, 구수하기도 하고, 왜 제목을 하나님의 본심이라고 했을까,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책을 읽고 보니, 왜 책 제목을 하나님의 본심으로 하셨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은 김문훈목사님의 설교집인데, 강해서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본문을 가지고 설교하신 것들을 하나님의 본심이라는 주제에 맞춰 엮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설교의 주제가 하나님의 본심이라는 주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예레미야, 요나, 마태복음, 시편 등 성경의 여러본문을 다루시며, 과연 하나님의 본심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설교내용 역시,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게 구수하고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은혜와 감동이 있는 김목사님 특유의 재치가 있는 설교였습니다. 물론 목사님의 설교는 재미도 있고, 재치도 있지만, 그러나, 영적인 깨달음이 있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으며, 죄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지못하는 것을 책망하기도 하시고, 성경을 통해 깨닫게 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정말, 내가 형통한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 영적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도에 있어서의 3”(기도에 있어서의 확대, 확장, 확신)을 말씀하시는 부분이 많이 기억이 남습니다. 특별히 성경의 많은 인물들의 삶을 통해, 그들의 삶의 문제가 무엇인지, 그들의 삶이 하나님보시기에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목사님만의 성경적인 통찰력으로 말씀하시며, 분석하시며, 설명해 주시는 내용들이 많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와 똑 같은 삶의 환경에서 쓰러지고 넘어지고, 좌절하고, 절망했던 성경인물들의 삶을 통해,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그 난관을 헤쳐갔고, 그들이 어떻게 끝까지 일어서지 못했는지, 그 원인과 해답을 성경속에서 찾으며 함께 고민해 보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귀한 은혜가 있는 탁월한 설교집인 것 같습니다. 은혜에 목말라하며, 주님앞에 다시한번 말씀으로 바로서기를 원하는 모든 이땅의 형제자매님들의 일독을 추천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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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Go -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으로
D. A. 카슨 외 지음, 유정희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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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 천하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주님의 교회가 땅끝까지 세계끝까지 주님다시 오실때까지 수행해야할 주님의 명령입니다. 우리는 바울의 유언과 같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파해야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성경은 우리에게 열방을 향해 나아가라고 말씀하시지만, 실제 우리의 삶은, 아니 저의 삶은 너무나도 그렇지 못한 것을 보게 됩니다. 선교를 위해 기도하지만, 선교사를 위해 물질로도 후원하지만, 정말 영혼사랑의 마음으로 불타는 가슴으로 세계를 품고 눈물로 기도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세계선교를 향한 더욱 불타는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회복시켜주시길 소원합니다. 이 책은 선교의 성경적인 원리와 우리가 어떻게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할지 그 방법론에 대해, 그리고, 선교의 필요성과 선교의 당위성에 대해, 그리고 선교를 향한 주님의 마음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복음주의 설교자들의 귀한 메시지를 통해 선교를 향해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합니다. 물량주의와 세속주의, 성공지향주의등으로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가 진정, 더욱 선교지향적으로 나아간다면 다시금 평양대부흥때에 부어주셨던 놀라운 성령의 능력과 성령의 충만함을 다시 한번 덧입게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선교는 선교사님들만 감당해야 할 일이 아니라, 선교지향적인 특정한 교회만 감당해야 할 일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 모든 이 땅의 하나님의 교회가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감당해야 할 주님의 마지막유언이며, 교회의 최고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더욱 기도하며 선교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열방을 행해 나아가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온 세계의 죽어가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안타까운 심정으로 선교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모든 성도님들의 일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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