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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3
가레스 무어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3


가레스 무어라는 작가분은 매일 10분씩 90일간 즐겁게 퍼즐을 풀어가면서
서두에서 더불어 명석하고 건강한 두뇌의 소유자가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신체도 민첩함을 잃어가는데 뇌 또한 노화작용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누뇌 훈련이 기억력을 키우고 정신력을 향상시켜 퇴환 현상을 에방할 수 있답니다.
특히 혼합 퍼줄, 사고력, 관찰력, 기억력 테스트 등 짧지만 다양한 여러 분야의 문제들을 다루면
두뇌의 더 많은 영역을 자극하게 됩니다.
이전에 두뇌 트레이닝을 접해보았는데 조금 어렵게 느껴졌었습니다.
생소한 문제들이 복잡하게 나와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이번에 두뇌 트레이닝 3권은 그러나 조금 달랐습니다.
난이도가 3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접해볼 수 있으니
별로 어려운 줄 모르고 재미나게 풀 수 있었답니다.



초등 3학년인 딸이 좋아하는 스도쿠
쉬운 단계의 문제는 좋아하하며 집중해서 풀더군요.
또 하단의 문제푸는 방법이 잘 소개되어 있어
조금 어렵더라도 하단의 해설을 읽다보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왼편엔 앞장의 답이 있고 오른쪽엔 문제가 나와 있네요.
스도쿠, 이해력과 기억력,
격자안에 숫자를 합산해서 쓰는 방식의 카쿠로,
형태개수, 혼합 퍼즐, 단어찾기 알파벳 퍼즐도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간만에 교과서에 지친 아이에게 새로운 두뇌 트레이닝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새로운 두뇌 트레이닝이 은근히 기대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