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아파트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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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소설, 예술과 인간의 심리, 트라우마, 사랑에 대한 한편의 교향악 연주같은 느낌이 납니다. 다만 스토리의 개연성은 아쉽습니다. 심리스릴러 내지는 추리소설에 마지막에 갑자기 판타지소설이 버무려진 듯합니다. 부성애라는 주제의식에 치중되어 정작 디테일과 완성도는 부족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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