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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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사건을 등장인물별로 묘사하는 독특한 방식의 작품입니다.특히 루드빅이 루치에와 헤어지는 과정을 루드빅이 생각한 것과 루치에 자신의 생각과 대비시켜 놓은 장면에서는 사람이란 존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도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표현합니다. 다소 현학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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