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심연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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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이 보여주는 부르주아지들의 속물들의 속내와 심리묘사가 정말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부르주아에 대한 묘사는 마치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젊은이가 중년의 여인을 숭배하고 사랑하는 스토리는 프랑스의 대통령 마크롱을 떠올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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