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선긋기 : 모양 - 삐뚤어져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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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아이가 집에 장시간 있어야 할 시간이 많아졌다. 엄마인 내가 아무리 놀아준다고 해도 역부족이라 느낄 찰나였고, 이제 32개월인 4살인 아들은 도통 앉아서 무엇인가를 진득하게 하질 못해서 무슨 책을 사줘서 앉힐까하는 찰나에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리저리 선긋기" 교육열이 남다르고 알뜰한 엄마가 손수 점선을 그린대로 따라 그린 기억이 또렷이 남아 이 책이 더 끌렸는지도 모른다~~

이 책의 구성은 37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큐알코드가 있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할 수 있다.



날씨에 맞는 물건찾기, 동물이 좋아하는 먹이 찾기, 동물과 연관있는것 찾기,등 대상과 연결된 고리를 생각해서 찾아내는 생각하는 활동과 더불어 아이에게 상상력과 관찰력을 끌어낼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연결하는 점선의 모양이 직선 뿐만이 아니라 곡선모양, 물결모양, 지그재그모양, 바람모양,별모양,원모양등 아주 다양하게 있어 이 점선을 따라 그리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집중력도 기르고, 연필이나 색연필을 쥘 수있는 협응력도 길러지게 될 것 같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색연필을 쥘 힘이 아직은 약해서 도와줘 점선을 따라 연결했지만,조금이나마 책상에 앉아서 아이랑 집중하여 무언가를 해냈다는 것에 뿌듯했다^^

물론 처음부터 잘 하는 것은 기대는 하지 않는다~~

책의 부제목처럼 삐뚤어져도 괜찮지 아니한가!!

다양한 점선을 반복해서 따라가다보면 멋진 그림이 나타날테니~~ 아이의 창의력을 길러주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또한 책이 얇아 휴대하기도 너무 좋아서 장시간 밖에서 머물러야 할때 휴대폰을 보여주기보다 이 책을 꺼내서 색연필로 그리면서 관심을 유도하고 싶은 것은 엄마의 크나큰 욕심일까?^^

그림그리기, 연필쥐기, 책상에 앉아있기, 그리고 공부하기를 첫 도전하는 유아에게는 더더욱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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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부동산 투자 편지 - ‘부린이’를 위한 종잣돈 모으기부터 아파트 투자 실전까지
꿈부 지음 / 생각을담는집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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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부동산 편지"

부동산 이라고 하면 참으로 불편하고 힘든 투자문외한인 나에게 제목부터가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왔고, 딸을 가진 엄마라 내아이가 스무살이 되면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꿈부(꿈꾸는 부자)인 저자는 대학 졸업후 연구원으로 일을 하다가 맞벌이 월급만으로 세 아이를 키우기에 벅차다는 것을 깨닫고 부동산을 알기위해 중개업을 시작하고, 부자에 대해 공부하면서 연구하면서 투자를 하고 성장을 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 책을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자본주의의 진짜 비밀

2장. 금융상품의 진짜 비밀

3장. 단기간 종잣돈 마련 비밀

4장. 스무 살을 위한 제테크 비밀

5장. 부동산 실전 투자 비밀

6장. 엄마의 실전 부동산 투자 비밀

7장. 엄마가 깨달은 인생 비밀5

부동산이라면 지레 겁을 먹고 달려들지 못하는 나인데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앉아서 단숨에 읽고 또 한번 더 읽고 싶은 욕구가 드는 이유는 학교 다닐때 정치.경제 시간에 자본주의나 금융, 물가.가치,가격에 대해서 배웠지만 이렇게 쉽고 와닿게 설명해주지 않았던 것 같다.

꿈부인 저자가 얼마나 공부를 많이 했으면 이렇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지... 읽으면서도 굉장히 감탄을 했다.

그리고 우리가 잘아는 은행과 보험회사도 그네들도 기업이라는 사실~~

월급쟁이들이 잘 하는 "저축"만으로는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려운 현실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그러면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 지도 상세하고 친절하게 서술되어 있다.

그리고 투자도 좋지만 심지어 투자로 인한 급부가 월급보다 많다고 하더라도 월급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기술되어있다. 왜냐하면 투자는 항상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기에 돈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해서 월급을 버리지 말고 안정적인 투자와 대출 신용을 위해서는 아무리 작은 월급이라도 꼭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사람마음이라는게 돈이 더 많이 나오는 투자처가 있으면 쥐꼬리만한 월급은 포기하고 싶은것이 당연한데~~ 어떻게 이렇게 잘 알고 쓰셨는지...정말 딸에게 당부하는 마음= 독자를 위한 마음인 것 같아서 더욱 더 몰입해서 읽게 되는 대목이었다.

대출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던 내가 이 책을 읽고 좋은 대출과 나쁜 대출의 의미를 명확히 알게 된점. 투자의 시작과 끝은 시간이라는 점도 인상깊었던 구절이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부동산 실전 투자를 위해서는 지도를 보고, 현장을 가서 체크해야 리스트를 친절하게 다 서술해 놓았으며, 대중의 투자심리를 따르기보다는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시장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종잣돈을 가지고도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유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았다. 보통 종잣돈으로는 부동산 투자를 꿈도 꾸지 못하는데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니....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희망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아닐수가 없었다.

저자의 실전 부동산 투자 비밀에서는 저자의 피나는 공부와 노력과 실행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엄마가 깨달은 인생 비밀 5가지까지~~ 뭐하나 버릴게 없는 이 책은 정말이지 나 같은 부동산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문외한인 엄마라면 정말이지 꼭 추천해서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너무나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는 부동산 투자 책~~~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부자에 대한 생각과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리고 나에게 "부자"에 대한 생각과 "경제적 자유"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립하게 해준 이 책의 저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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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 중2 첫 시험 중학 학부모 생활
김수희 지음 / 사람in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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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선생님의 두번째 책이다.

처음 책을 아주 감명깊고 감동적으로 읽은 터라 두번째 책도 기대하고 설레면서 기다리게 되었다.

첫번째 책이 수학에 관한 깊이 있는 도서였다면, 이번 책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활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이다.

아이가 고학년이라 나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안성맞춤책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요즈음 중학생활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엄마에게는 정말이지 한줄기 빛과 희망을 본 것 같았다.

일단 이 책은 1부는 초등 고학년의 모든것, 2부와 3부에서는 중학생활의 모든것이 다 담겨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1부에는 초등 고학년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학습동기에 불을 지피기 시작해서 학습습관잡기, 학습계획표작성, 하루루틴만들기. 매일 복습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하기,과목별 중점사항, 중학교 입학준비등 

정말이지 초등 고학년이 꼭 알아야할 필수사항 모든~~~것이 다 적혀있었다

나는 아이가 고학년이 실천하기 위해서 좀 더 자세하게 여러번 읽었다.


2부에는 가슴 떨리는 중1학년의 첫날과 일주일, 한달, 그리고 1년의 학사일정, 과목별 학습중점사항, 학교생활기록부, 자유학년제

김정은도 무서워한다는 중2의 대망의 첫 지필평가를 준비하는 과정과 그 의미, 과목별 공부법, 지필평가실전 및 반성

고등학교로 연결되는 중3의 학사일정와 고등학교 유형과 입학전형, 과목별 체크사항및 고등준비사항등

그 어떤 책도 이렇게 정확하고 자세하게 생생하게 유익하게 그려낼 수 있을까?

정말이지 읽으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지막 3부에는 중학생활에 궁금해하는 모든것을 현직선생님이 저자가 명쾌하게 답을 풀어내셨고, 부록에는 지금 가장 핫하고 필요한수학교재와 유튜브채널을 소개해놓으셨다


이 책의 장점이 많지만 그 중의 하나는 선생님께서 교재와 채널을 사이트 직접 소개해주셔서 홍수같은 교재와 채널과 사이트 중에 무엇을 골라야할지 모르는 나 같은 학부모에게 너무나도 좋은 교재와 사이트 채널을 알려주신 것이다.


그리고 과목별 체크사항과 공부법,기나긴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앞으로의 방향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것 또한 너무나 감사드리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나 같이 불안하고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활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님께 정말 강추드리고 싶다!!!

아마 읽고나면 든든한 책을 5년동안 옆에 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보면서 참고하게 될 것이라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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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의 수학 학부모의 계획 - 수학은 어느 날 갑자기 잘할 수 없습니다
김수희 지음 / 사람in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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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든 생각은 내가 지금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수학은 완젼히~~~철저하게 틀리고 잘못가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집 중심" "과도한 수학선행"이야말로 대부분의 초등부모가 가지고 가는 현실이 아닐까?

그래서 그렇게해서 과연 수학점수는 잘 나오는가?

나도 그렇게 공부해와서 수학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음에도 또 같은 길을 걷게 해주는 나를 보면서 이 책은 나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것 같았다...


밤새도록 읽으면서 느낀것은 "교과서 중심의 완전학습" "실생활과 접할 수 있는 수학놀이" "과한 선행이 아닌 예습과 수업,그리고 복습"으로 인한 아이에게 체화되고 정확한 수학개념의 인지였다.


과한 선행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고 명쾌하게 알려주시는 작가님이 너무나도 믿음이 가고 좋았다.

그리고 작가님의 초등수학교육과정 로드맵예습 복습 계획표, 오늘의 할일표, 수학교구, 수학동화, 수학문제집까지 어느 하나도 버릴게 하나도 없는 수학저서라 감히 이야기 하고 싶다.

나는 앞으로 이 책을 통해서 아이의 수학 길잡이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아이의 수학으로 인해 고통을 받으시는 초등 학부모님께 정말 가감없이 추천하고 싶다

수학은 어느 날 갑자기 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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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 저학년 2 글씨 바로쓰기 경필 시리즈
그루터기 기획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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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글씨를 잘 쓰는 편에 속한다.

초등학교 2학년때 경필대회에서 상을 받은 기억이 내 자존감의 첫 시작이었는지도...

하지만 우리 큰 아이는 글씨를 잘 쓰고자하는 마음보다 얼른 빨리 써서 끝내자는 마음이 커서 그런지 글씨가 예쁘지는 않다~~

이 책은 글씨체도 교정을 해주고 더불어 속담까지 알게되니 엄마의 입장에서 일석이조가 아닌가~~^^

책에는 페이지가 나와있지 않아 왜 그런가 자세하게 들여다 봤더니 책 한페이지마다 잘라쓸수 있게 가위표시가 되어있다. 한장한장 잘라서 쓰는 것도 어쩌면 아이에게 부담을 덜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일단 책의 구성은 한 페이지에 하나의 속담을 3번~7번을 쓰게한다. 위쪽은 격자무늬 노트위에 3번, 아래쪽은 격자무늬가 없는 작은 칸에 4번 총 7번 반복하게 한 다음 중간에는 파란색 눈에 띄는 박스에는 뜻이 적혀있다.

아이가 7번 반복해서 기억하는 취지도 좋았고 연습하는 노트크기가 다른 것도 맘에 들었다.

노트의 색상도 파랑과 분홍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 좋았다.

아이가 콩트를 읽고 내용을 유추해서 그 전에 공부했던 속담 중 찾아쓰는 방식인데, 일단 그전에 공부했던 속담을 떠올리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지루해질 수 있는 속담책에 콩트가 있어서 우리아이는 콩트부터 다 찾아보는 건 안비밀이다~~^^

십자퍼즐 역시 콩트처럼 몇개의 속담을 공부하고 리뷰하는 방식을 재미난 퍼즐로 구성해 놓은 것 같았다.

우리아이 같은 경우에는 십자퍼즐은 처음이라 신기해하면서 재밌어하는 것 같아 복습과 재미를 한꺼번에 가져가는 구성에 한 번 더 감탄~~^^

예능프로그램에서 하는 걸 많이 봐서 그런지 아이가 콩트 다음으로 찾아서 하는 코너였다~~^^

재미난 쉼터가 많아서 이 책은 속담의 부담을 덜어주는듯하다♡

이 책의 마지막부분에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속담이 다 적혀있어서 빨리 찾고 싶거나 한장한장 들고 다닐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 싶다♡♡♡

책의 속담연습- 콩트- 십자퍼즐- 자음퀴즈- 저학년 속담전체 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글쓰기 싫어하는 아이라도 재미나게 할 수 있으며 책도 A4용지크기에 두께도 두껍지 않아 글자도 큼직큼직하게 양도 부담없이 공부 할 ㅅ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아이가 이 책으로 속담도 재미나게 공부하고 더불어 글씨도 바르게 쓰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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