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공대 교수의 마지막 강의 - 성공의 기술
석창성 지음 / 좋은땅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장. 내 편이 많아야 성공한다

p.16

아인슈타인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일과 놀이, 입을 다물고 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자기발전(50%)+남을 도와줌(25%)+여가, 대인관계, 휴식 등(25%)

를 권하고 싶습니다.

p.17

자신의 역량을 5%씩 떼어 내어 5명을 도와주었다면,

도움을 받은 사람 중 한 사람만이 나를 도와주어도 

내 부족함의 30~50%를 보충할 수 있을 것입니다.

p.20

자신이 인지하든 못 하든 

여러 사람이 자신을 도와주고 있음을 깨달아야 하며

지금의 자신은 

여러 사람의 도움과 희생의 결과로 존재함을 알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돈을 잃은 자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

친구를 잃는 자는 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

신뢰를 잃은 자는 모든 것은 잃은 것입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

큰 사람은 아이디어를 논하고,

보통 사람은 사건에 대해 토론하며,

작은 사람은 사람들에 이야기합니다.

엘리너 루스벨트

약한 사람은 복수하고,

강한 사람은 용서하며,

현명한 사람은 무시한다.

아인슈타인

p.54

성공하고 승리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 절대 긍정

2. 항상 감사

3. 오직 초심

4. 뚝심 일관

2장. 자기 관리를 잘하라

p.62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가 해야하는 일을 중요한 정도와 급한 정도에 따라 나누면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1. 급하고 중요한 일

2.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3.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4.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좋은 방법은 

위 2번의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먼저 해 두어 

1번의 급하게 처리해야만 하는 중요한 일이 

아예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행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생기는 것이다

세네카

공대 교수님 답게

정리정돈, 시간관리, 대비하기 등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아무래도 교수님 MBTI는 *STJ 타입일 듯 ^^

3장. 핵심을 파악하라

p.108

증상이 아니라 병을 고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배가 아픈 증상이라도

원인은 수없이 많을 수 있으므로 

그 원인을 찾아서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의 핵심을 먼저 파악해야

정확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뻔하지만 중요한 얘기이다. 

식이장애... 같은 거식증 폭식증 이어도 그 원인은 다 다르다.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식이장애가 생길 수도 있고

부모와 갈등으로 자기 통제감을 얻기 위해

자신의 불안을 통제하기 위해 

트라우마가 감당이 안될 때 그것을 어떻게든 잊어보려고

수치심에 자신을 쓸모를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과오에 대한 과도한 죄책감으로 자기 처벌의 의미로

식이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 접근 방식도 내담자에 맞게 다양해야 한다.

그래서 식이장애 치료는 오래 걸리고 복잡하다.

단순히 체중이 회복되었다고 다 나은 것이 아니다.

체중이 회복되었을 때

그제야 비로소 진짜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해도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

헬런 켈러의 스승 앤 설리반

p.141

학교 교육의 핵심은,

학교를 다니는 목적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나는 것

즉,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p.146

'공명심의 노예가 되지 말라'

자신이 중심을 잡고

스스로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라는 이야기입니다.

4장.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

p.159

자신을 올바르게 안다는 것은 

외적인 신체가 아닌

자기의 마음을 아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자신을 안다는 것이 

신의 어려운 명령이라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어떤 뛰어난 이론이라도

만약 여섯 살배기 꼬마에게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

p.170

자신이 완전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상대도 완전할 수 없으므로,

상대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상대의 선천적인 것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하면

상대의 부족함이나 단점도 타고난 것이어서 

바꿀 수 없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5장. 정도가 답이다

p.190

'한마리 늑대가 토끼를 쫓았으나 그 늑대는 토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늑대는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뛰었지만 토끼는 살기 위해 뛰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간절함의 차이입니다.

이러한 간절함이 곧 성공의 씨앗입니다.

p.192

'간절함은 모든 길의 근원이며, 없던 길도 만들어 준다.'

'간절함은 기적을 낳는다'

강의 시간 중에 5분 정도를 할애해서 책의 내용들 학생들에게 전달하셨다고 한다.

누군가에는 이런 내용이 수업시간을 뺏어가는,

때론 지루하고 꼰대같은 얘기라고 치부되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중요하고 필요한 이야기들을 교수님의 방식대로 전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교수님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책은 좀 쉽게 읽힌다.

어떤 어른이 내게 차분하게 말을 건내는 듯한 느낌이다.

연장자의 풍부한 지혜가 필요할 때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