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삶에서 가장 힘들고 또 향상시키고 싶은 다섯가지 영역인 "일, 사람관계, 부와 재물, 시간, 자신" 을 키워드로 삼아, 이미 효과가 입증된 총 78편의 명화들을 맘껏 감상하게 함으로써 자신을 변화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나는 빈센트 반 고흐, 클림트, 모네, 르누아르 등의 명작들을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감상해보았다. 작품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지만 저자의 그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글들을 읽고 감상하니 더 재미있게 그림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색의 힘'에 대해서도 다시금 알게 되었다. 자극을 얻고 싶을 때는 '빨강'을,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을 때는 '파랑'을, 긴장감을 풀려면 '노랑'을, 행복을 바란다면 '핑크'를, 대인관계에 도움을 받고 싶을 때는 '주황'을, 이렇게 잘 활용한다면 우리의 삶이 더욱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