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친구, 돈, 용서, 갈등, 용기, 나이, 이별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주제들..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렵고, 옳은 판단을 내리기에도 자신이 없다. 나이가 들면서 용기는 점점 줄고, 결정은 더더욱 어렵다. 그럴 때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가 녹아든 문장은 좁디좁은 나의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부정적인 생각들 속에서 희망의 빛을 선물한다. 그런 위로와 지혜가 담긴 문장을 발견하고 싶어 이 책을 읽어본다.
<수렁 속에서도 별은 보인다>은 희망과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아포리즘을 담은 책이다.
아포리즘은 깊은 체험적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을 말하는데, 책은 그러한 통찰력 있는 현인들의 문장들로 삶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나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고, 최선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