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위대한 동서양 철학자들의 통찰로 인간 본성의 내면을 짚어낸 책이다"
이미 수많은 철학자들의 명언을 상식처럼 보고 들으며 살고 있지만 딱히 기억나지 않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잃어버린 생각을 다시 일깨우고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통찰을 얻고자 이 책을 읽어본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마키아벨리, 세네카, 카네기, 쇼펜하우어, 파스칼의 삶과 처세에 대한 통찰을,
2장은 니체, 알베르 카뮈, 프로이트, 스피노자, 아우렐리우스의 사유하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3장은 괴테, 생텍쥐페리, 샤르트르, 톨스토이, 칼릴 지브란의 철학적 교훈을,
4장은 조조, 루쉰, 한비자, 제자백가, 법정스님의 사색과 통찰을 다루고 있다.
너무나 뻔한, 당연한 말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그들의 가르침을 우리가 왜 알아야 할까?
저자는 너무나 반듯한 진리일수록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끊임없이 반복하며 머릿속에 새겨야 한다고 답한다. 이 책에는 삶에 좀 더 긍정적이고 통찰력을 줄 수 있는 메시지 500개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익히 들어본 유명한 명언들도 많지만 처음 들어보는, 낯설지만 마음속에 새기고 싶은 글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