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커피콩 한 알 - 긍정적인 변화를 쉽게 만드는 방법
존 고든.데이먼 웨스트 지음, 황선영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긍정 마인드는 꼭 필요하다.

부정적인 생각만 떠오르는 상황에서 긍정할 만한 것을 분별해내 현실을 견뎌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힘을 주기 때문이다. 긍정의 말과 태도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한다. 이 책이 그것을 증명한다.

밀리언셀러 <에너지버스><인생단어>저자 존 고든이 '커피콩'의 교훈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스토리텔링식 자기 계발서. <나를 변화시키는 커피콩 한 알>은 아주 간단하고 힘 있는 긍정 이야기다.

인생은 아주 뜨거운 물과 같을 때가 많지.

세상은 가혹하고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을 곳일 수도 있단다.

살다 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시험받는 환경과 상황에 놓이기도 하지.

그런 환경은 사람을 변하게 하기도, 약하게 하기도, 딱딱하게 만들기도 한단다.

p.28

이 책의 주인공인 에이브는 학교와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선생님은 그에게 인생을 바꿔놓을 '커피콩'의 교훈을 들려준다. 이 교훈으로 에이브는 활기를 되찾고, 더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었다. 인생을 보는 관점도, 에너지도, 마음도 달라졌다. 에이브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처한 환경을 바꿀 큰 기회로 삼았다. 어려운 환경 때문에 약해지거나 딱딱해지지 않기로 했다.그는 이 교훈을 사람들에게 들려줬고, 영감을 주는 인생을 살기 시작한다. 그는 이 간단한 교훈이 우리를 달라지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뜨거운 물에 당근과 달걀 그리고 커피콩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끓는 물로 인해 당근은 약해지고, 계란은 딱딱해진다. 반면 커피콩은 물이 커피로 변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만약 어려움을 이겨내고 커피콩이 된다면 우리는 역경을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p.35

책은 부정적인 태도로는 어려운 세상을 잘 살아나갈 수 없다고 말하며 '긍정적 태도'를 커피콩을 통해 잘 설명해준다. 그리고 외부환경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놔두지 말고, 미래를 두려워하는 대신 앞에 놓인 도전을 즐기라 조언한다. 긍정 에너지로 가득한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내면의 힘에 대해 생각해본다.

우리가 자신을 믿는다면 긍정한다면 외부 세계가 영향을 미치도록 허락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삶을 바꿔놓을 수 있다. 우리의 내면은 외부 세계보다 강하다!

불편함, 곤란한 상황, 크고 작은 장애물도 우리 삶의 일부다.

이런 문제들로 인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고, 나 자신이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을 수도 없다. 하지만 나쁜 일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은 통제 가능하다.

앞뒤가 꽉 막힌 막다른 골목에서 온갖 수단을 동원해 출구를 찾아낼지 말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우리는 환경 때문에 약해지고 물렁물렁해지는 당근이 될 수도,

반대로 딱딱해지는 달걀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환경을 바꿔놓는 커피콩이 될 수도 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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