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독서'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이 책<독서의 기술>은 '독서는 좋은 것' 같은 뻔하고 진부한 이야기들은 생략되어 있다.
좀 더 깊고 넓게 읽는 기술,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기술을 이야기한다.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과 다른 시각으로 풍부한 독서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독서 기술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책은 난독 시대를 타파할 독서 기술 3가지를 담고 있다.
첫째는 책을 분류하고 고르고 혼자 맛보는 기술을, 둘째는 다른 사람과 함께 풍족하게 즐기는 기술을,
셋째는 본격적인 독서 활동을 위한 훈련법과 이 훈련법에 따른 도서 목록을 각각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