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비결 - 난세의 국운 대예측
황남송.김성욱 지음 / 큰숲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평범한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 질문에 대해 뭐라고 선뜻 답을 말할 수 없다. 자기 자신은 분명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다른 이가 그럴 수 있을지에 확신이 서지 않는 것이다.그러나, 질문을 바꾸어 부처님이나 예수님이라면 어떨까를 몰어본다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는 답변이 많을 거라고 믿어진다.여기에 문제의 핵심이 있다고 본다.

미래를 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나 현재의 우리들은 어떠한 이유로 - 그것이 무지의 소취이든, 혹은 신이 아니기 때문이든 - 그러한 능력이 발현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바른 답이 아닐까??? 비범한 인간이었기 때문이었는지, 자기 노력에 의해서 혹은 우연한 기회에 의해서든, 지나간 역사속에선 미래를 볼 수 있었던 능력자가 꽤나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문제는 정녕 그들이 남긴 기록이 맞는가이다.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가 있다. 해석자가 제대로 보고 있느냐이다. 나는 이 두번째 부분에서 많은 논란이 유발되고 있는 것이라 본다. 오히려 이 부분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어쨋든 머지않은 일이라 하니 지켜보는 재미를 놓칠 필요가 무에 있겠느냐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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