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손금을 아느냐'를 보고 나서 조금 더 깊이있는 무엇을 찾다보니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손금과 만화의 만남이야 말로 정말 제짝을 만난 듯이 느껴졌다. 일본 사람들이 또 만화에 대해서는 독보적이기 때문에 이런 책의 탄생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으리라... 역시 별다른 부담없이 심심할 때 찾아보기에 적당한 책이다. 신세대들이라면 진도를 나갈 목적으로 손금을 공부하고 싶다면 선택해도 무방하겠다. 잘 맞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