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중국명운학
포여명 지음 / 예예원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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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느 분이 번역했는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아마 이 책 제목은 그 분이 지은 것이 아닌가 한다. 이 책에서는 제목처럼 역학계에서 고민하는 몇 가지 핵심 사항들에 대해 중국인 고수의 견해가 들어가 있다. 그 중의 하나로 자평명리학과 지미두수를 병행해서 문제를 푸는 것을 소개해 놓았다. 이를 보고 처음으로 자미두수라는 것을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이 기억난다.

그 외에 쌍둥이의 문제, 같은 날 태어난 사람들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살아가는 모습 등의 역학적으로 쉽게 해석이 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한 저자의 고민을 엮어 놓은 내용들이므로 같은 문제를 고민했거나, 적어도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이라면 흥미로워 할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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