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1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1
김지영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중등수학이 초등수학이랑 차원이 다름을 느끼는 요즘이예요

초등수학은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어째어째 잘 헤쳐나갔는데

중등수학은 적응하는데 걸리는 시간부터가 달랐어요

그때만난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이네요



목차를 보면 중등수학 1학년1학기 단원별로 나와있는거 같아요

수학을 잘하려면 전반적으로 이해도가 높아야 그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를

나아가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외우는 수학이 아니라 수학의 개념을 실생활에 접목시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면 아이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응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해요


다행히 그런부분들을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에서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잘 풀어내어 준거 같습니다

그런부분들을 생각하면 읽어보면 50만 일본 중학생을 감동시킨 이유와

2024 수학분야 아마존 재팬 1위라는걸 실감하게 됩니다

올드스테어의 카카오채널을 추가하면 수학생각노트파일을 제공해주는데

아이와 시간날때 재미삼아 해보는것도 도움이 되는 방법 같아요

만화내용도 어렵지않은 실생활에서 나올법할 상황들이여서 아이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지루한 글자만 적혀있는 개념을 읽다가 만화를 통해 웃고 흥미를 느끼면서 깨달음을 얻을수 있다면

아이에게 개념익히기에는 좋은 방법이네요

만화책이든 줄글책이든 읽고난후 아이와 읽은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까지하면

수학적 사고력이 늘수 있겠어요

중등수학을 머리를 싸매며 낑낑거리면서 하다가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을 읽고

캐릭터들끼리 주고받는 유쾌한 내용들이라 스트레스 없이 실제수학으로 이어진다는 점은

아주 큰 강점을 가지고있는 도서라 할수 있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흔에 쓰는 자서전
데이브 지음 / 일리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자서전이라하면 자신의 인생을 풀어서 쓰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책을 읽어보았어요

마흔에 쓰는 자서전은 김구선생이 태어나던 날의 이야기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어요 !

그이후에도 평소 들으면 알법한 사람들의 자서전에 대해서 적혀있어요

자서전을 자기 이미지때문에 거짓부분도 있어서 논란이 된 자서전도 있었네요

그럴때는 과장하거나 거짓을 쓰지않고 명확하지않은 부분은 추측하지 않고 의문으로 남기는

방법도있어요 ,

자서전이라하면 나의 일대기같이 사실로 일관대로 적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솔직하게 쓰지만 불필요한 솔직함은 독자를 불편하게 할수 있다고 합니다



미흔에 쓰는 자서전이란 도서는 여러 인물들의 자서전 쓰는 스타일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자서전을 쓸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서 쓰다보니 자서전을 한번쯤 써보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생의 중간점검이 필요한 마흔이라는 시점에 자서전 쓰기를 통해 자기를 되돌아 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지 않나하는생각이 들어요

나의 인생에 대해서 적고 싶을때는 마흔에 쓰는 자서전을 통해 쓰는 방법, 혹은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썼나 등등을 도움 받으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마흔에 쓰는 자서전을 읽고 자서전이라는걸 한번 써보자는 느낌이 들었어요

자서전이라는게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를 상상해보면서 적을수 있고

글을 적으면서 인생을 재설계할수도있고 나의 여러 감정을 마주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수 있을거란 생각에 자서전을 도전해보기위해 제일 먼저 기록이란걸

해봐야겠단 다짐이 들었어요

이런 다짐이 생길수 있었던건 마흔에 쓰는 자서전을 읽는내내

자서전 적는거 쉬우니깐 이런방법 저런방법도 있으니 한번 써봐 ~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작가의 의도가 이거라면 아주 잘 맞아떨어진거 같아영 ^^

자서전에 대해 유명한 사람들만 쓴다고 생각했는데

나만의 자서전을 적어서 간직해보는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

#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카페#책세상맘수다

#마흔에쓰는자서전#일리#데이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찰 육아 - 불안한 부모에서 단단한 부모로
박은희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아카데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교육관련 도서를 읽다보면 아이에게 어떤 유형의 부모가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유아때 , 초등저학년때, 초등 고학년때 등등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의 유형도 거기에 맞춰서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어릴때는 안전을 위해 통제를 많이 했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통제에서 자기 조절을 기를수 있게 키우자가 목표였어요

그사이에도 학습을 위한 자기주도도 있었구요

자기주도라는게 관찰육아 책속에도 있지만

작가님도 자기주도를 위해 노력했지만 복직을 하고 학습플랜을 짜놓았지만

퇴근해서 오면 해놓지 않은 경우가 있어 처참함 심정을 책속에 담았어요

저 또한 자기주도가 됐다 싶었지만 아이가 크면서 아니라는걸 체험하고

아이에게 잔소리만 늘어가는 시기가 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도서의 도움을 받고 연구해서 계속적인 시도를 거듭하고 있어요 ,,

아이를 향한 부모의 관찰과 기다림에는 마침표가 없다라는 문장이 참 와닿네요


 


 

최근에는 자기주도적 공부를 위해 스스로에게 맡겨도 보고 하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어떻게하면 아이에게 잔소릴 덜하고 공부를 스스로하게 할수있을까하는 생각으로 가득차있어요

되도록이면 관찰을 하면서 조언을 해줄수있는 어른이 되어보고싶은게 저의 워너비랍니다

관찰형 부모로 아이와 이성적인 대화가 잘 이루어진다면 상상만 해도 편안한 육아가 될거같다는

달콤한 상상을 자주하게 되네요 ㅎㅎ



박은희 작가님은 23년차 베테랑 초등교사이자 두자녀의 엄마이기때문에 두자녀와 교실에서 작가님을 거친

여러 학생들의 유형을 관찰하고 4가지의 관찰 로드맵을 가지고 있으셨어요

놀이. 감정. 관계. 학습

책속 내용만 봐도 자녀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것을 느낄수가 잇어요

책속 내용을 읽다보면 아이 저학년때 학부모의 모습이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공감을 끌어내고 있어요

저학년땐 아이의 학교 생활에 신경이 곤두 설수 밖에 없고 ,

아이의 한마디가 어른의 시선으로 들리기때문에 무엇보다 심각했어요

같은 말이라도 저학년이 하는 의미와 어른이 받아들이는 의미는 많은 차이가 난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렇게 불안이 걷히고나니 아이의 생활이 더 눈에 잘 들어왔어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만봐도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도 함께 자란다는 말이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아이가 자랄때 어느부분에 재능이 있을까하여 아이 성향을 파악해서

이것저것 많이 배워보게 했던 기억이 나요 ,

어릴때부터 앉아있기를 잘했고 집에 티비가 없어서 집에 있는 날에는

독서로 하루를 다 보냈기때문에 앉아있는 시간은 또래들보다 길었어요

그래서 배웠던거중에 하나가 바둑이었는데 , 급수가 올라갈수록 아이가 힘들어해서

그만뒀지만 고학년이 된 지금 방과후로 다시 시작하니 ,

너무 재미있게 승부를 겨누고 있어요

관찰육아란, 생각해보면 별거 없는거 같아요

아이가 컸어도 항상 유심히 지켜보고 아이에게 맞게 지도편달해주고 때로는 정보도 주면서

잘 나아갈수있게 해주는게 부모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카페#관찰육아#상상아카데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은혜로운 과학생활 (개정판) - 중2 : 과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서은혜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평소 다독을 하던 아이였는데 고학년이 될수록

도서의 편식도 있고 독서양이 현저하게 줄어드는걸 옆에서 보게 됐어요

다시 서평쓰기를 통해 독서를 해야겠단 생각에 최근 다시 서평쓰기를 시작했지요

그간 다독한걸로 어찌어찌 초딩은 잘 견뎌낸거 같은데

독서 수준을 업그레이드를 해야 중딩도 버틸수있지 않을까 하던 요즘이예요

예비중등으로가기전 초6 겨울방학이라 중딩 교과목 예습에대한 걱정도 있어요

마침 중등과학 베스트셀러인 은혜로운 과학 생활을 만났지요

2주간 아이가 읽는데 평소 알지 못한 용어들이 나오니

읽기 힘들어하고 한장한장 진도가 더디게 나가서

서평을 쓸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아이가 읽고

작성을 하였네요

아이가 읽고 쓴 은혜로운 과학생활 중2입니다 ^^



이번에 저는 은혜로운 과학생활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아직 중학생은 안되었지만 곧 중학생이 될거라

미리 공부해야할것 같아서 읽어봤어요

조금 어렵긴 했지만 나중에 중학교를 올라가고,

과학 공부를 할때 이 책에서 부분부분 기억나는 부분이 있길 바래요

이 책은 어려운 과학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어서 좋았어요

그중 기억에 남는건 아무래도 어렵게 느껴졌던거 인데요

전류나 전압, 원자와 분자 등이 어려웠어요

초등학교때도 배웠지만 중학교 전류나 전압은 좀 달랐어요

단어도 모르는 게 많아서 힘들긴 했지만

책에 그림과 예시가 있어서 이해가 좀 더 잘 되었어요

그리고 좀 더 이해를 잘 할수 있게 QR코드도 나와있었어요

QR코드를 스캔하면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영상이 나와서 도움을 받았어요

그 영상에 설명은 어려운 공식이나 복잡한 원리보다

간단하고 재미있는 설명이었어서 어렵게 생각한 부분들이

재미를 느낄수있게 따분함을 조금 해소 시켜주었어요



그렇다고, 엄청 간단해서 단번에 딱 이해하기엔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책 속의 그이은 저의 이해를 도와주었고 그덕분에

책을 부담 없이 읽을수 있었어요

중학교 가기전 교과목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고 ,

이책을 읽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

그림과 qR코드의 설명으로 이해가 되면서 넘어간 부분들은

읽으면서 과학이 생각보다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또 한번 알게 되었어요

평소에도 과학을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는 과목이라 더 관심이 갔던거 같아요

중학교 가기전 이런 책을 통해서

단어에 대한 익숙함이 생기면 앞으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과학을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는 친구들에게도

그림과 QR코드가 이해를 돕기때문에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처음엔 이 책의 제목만 보고는 ‘아.. 또 재미없는거 읽으라 하네. 큰일났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서평을 써야하다보니 읽어야했고

또 한장한장 읽다보니 생각보다 재미있는 부분도 있고 ,

과학의 재미도 느껴졌어요

#은혜로운과학생활#중2#중학과학#우아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
손무 지음, 소준섭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손자병법이란 책을 내가 끝까지 잘 읽을수 있을까 싶고 ,

평소 읽어보지 않은 분야라 너무나도 걱정이 많다.

가슴한켠에는 인생에 한번은 그래도 읽어보자라는 욕심이

함께 공존해 있었어요

고전을 잘 읽을수 있을까 걱정만 가득 안은채

첫장을 열어봤습니다

첫장을 읽으며 싸움에 대해서 난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고민도 해봤어요

이겨놓고 싸우라

싸움이전에 이미 승리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손자병법은 총 1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계(始計)편, 작전(作戰)편, 모공(謀攻)편,

군형(軍形)편, 병세(兵勢)편, 허실(虛實)편,

군쟁(軍爭)편, 구변(九變)편, 행군(行軍)편, 지형(地形)편,

구지(九地)편, 화공(火攻)편, 용간(用間)편으로 나뉘어요

13편 하나하나 전쟁에 대한 전술과 전략들이 다양해요

그중 일부 살펴보자면,

계는 전쟁의 승산을 평가하고 싸울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하는 기준

작전편은 전쟁을 결정한 후에 자원이 얼마나 필요하고 또 경제력과 물자 동원 능력이

전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조건임을 강조

모공이란 지략과 계책으로 적을 공격

등등이 있어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전략인데

그중 손자가 말하길

"무릇 용병의 원칙은 적국으로 하여금 스스로 싸우지않고 항복하게 만드는것이고,

무력으로써 적국을 무너뜨리는 것은 그다음이다"

싸움을 하지않고 적을 굴복 시키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라고 해요

전쟁은 최대한 신중해야된다는 비전쟁론을 논하고 있죠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최대한 자제해야한다는 느낌도 있어

마음 깊이에 감탄하면서 읽고 있어요

2025년도에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선조의 지혜에 놀라웠는데요

꼭 싸워서 이기지 않아도 되고

꼭 싸우지 않아도 될거같다는 큰 울림이 있어요

역사속 전쟁속 전쟁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전쟁의 뒤에는 어떤 전략과 마음가짐이었는지

손자병법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된 부분도 있고

전쟁의 기술에 감탄과 감동의 반복이라 할수 있어요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고전..

손자병법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역사속의 전쟁과 손자병법의 내용이 공존해있어

글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큰 울림을 준 손자병법이라 그런지

앞으로도 고전을 읽지 못할거같고 금방 포기할거같은

부담감은 사라지게 만드는 고전이었습니다

#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카페#손자병법#현대지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