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탁상용)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지음, 키와 블란츠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원제 'The Daily Book of Positive Quotations'(매일의 긍정적 인용문)와 동일한 제목의 '365 매일읽는 긍정의 한줄' 생각보다 괜찮은 명언들로 이루어진 탁상용 책.

깔끔한 디자인의 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좋은 메세지를 많이 담고 있어 연말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 인것 같다. 특이 한 것은 린다 피콘이라는 지은이 보다 키와 블란츠라는 옮긴이였다. 옮긴이가 왜 외국인일까 궁금했는데,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을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지만 이 책처럼 외국책을 우리나라말로 여러권 번역한 작가로 인것을 알게 되었다.

명언들 중에 서로 상반 되는 내용들도 있지만, 모든 글들이 삶의 여정에 서 있을때 미리 짜인 빈말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길을 가는 데 도움 될 밝은 별이 되고자 한다는 머릿글이 와 닿았다.

책 구성은 1월1일 부터 6월30일까지 다시 뒤집으면 7월1일 부터 12월31일까지 365일 한가지 명언씩 담겨 있으며, 제목과 명언 원문과 번역, 명언을 한 사람, 그리고 명언데 대해 저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으며 삶에 대한 성찰을 담은 메세지가 한장에 담겨 있다.

매일 한구절씩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이나 동서양의 고전의 메세지를 담고 있거나, 저자 나름의 성찰을 담아낸 책들이 꽤 있지만 , 크게 와 닿는 책들이 없었는데, 탁상용으로 구성된 이 책은 기대를 넘어 가슴에 와 닿는 명언과 저자의 풀이를 담고 있어 ,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틈틈이 읽고 있다.

부담없으면서도 삶에 도움을 주는 글귀가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조화로운 삶

Happiness is when what you think, what you say, and what yo do are all in harmony.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조화롭게 일치될 때, 그것이 바로행복이다. -마하트마 간디

신념에 따라 사는 것은 쉬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귀찮은 일에 끼어드는 것이 싫어 거짓말을 하거나, 친절해야 한다 말하면서도 누군가 도움을 요청해 오면 얼른 다른 곳으로 피해 버린다. 언행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면 훌륭한 사람을 뛰어넘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면 올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올바른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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