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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비즈니스모델 2026 : 총괄편 - 적토마의 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는 전략
조용호 지음 / 와이즐리 / 2026년 2월
평점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넥스트 비즈니스 모델 2026’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무엇이 진짜이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감이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도와 나침반을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책에서 계속 강조되는 25개 산업 현장과 9,55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250개의 트렌드 신호를 도출하고, 서로 다른 산업에서 33개의 시그널이 교차하여 만들어 낸10대 울트라 메가 트렌트로 압축했다는
점에서 이 책이 신뢰성을 확보하고 다른 책들과의 차별점이 눈에 띄었다.
특히 이 책이 강조하는 네 가지 변화의 축, AI 기반 ‘지능의 진화’, 온·오프라인
융합이 가속되는 ‘시장 재편’, 건강수명 중심의 ‘삶의 혁명’, ESG와 탄소 규범이 시장 진입 요건으로 변화하는 ‘거시적 생존’은 단순한 미래 예측을 넘어 당장 전략과 운영의 재설계를
요구하는 실질적 메시지가 와 닿았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책을 펼치면 목차 다음에 나오는 문구인데 무척 인상 깊었다. 평소
좋아하는 ‘전략이란 하지 않을 일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마이클
포터의 말이 떠 올랐다.
가장 인상 깊은 점은 ‘미래를 먼저 훔친 비즈니스 모델’ 사례들을 통해 변화가 추상적 담론이 아니라 실제로 구현 가능한 전략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기업이 AI를 어떻게 운영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는지, 초개인화 서비스가 왜 새로운 신뢰의 경쟁이 되는지, 피지털 경험이
소비자 선택의 기준을 어떻게 바꿀지 등에 대한 설명은 현재 기획 및 전략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에게 직접적인 인사이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처음 읽을때는 내용이 명확하기 보다는 모호하게 느껴져서 마인드 맵으로 정리하면서 꼼꼼히 읽어 보니, 저자가 무엇을 말하는지 어떤 변화가 일어 나고 있는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제시 해 주는 내용들을 캐치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각각의 산업에 대해 별도의 책들이 있으며 이 책이 총괄편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챕터
마지막에 정리 한 내용들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관심 있는 이들은 각 산업별 책들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책 구성과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고심해서 정리한 것이 느껴졌다. 기대 이상의 인사이트를 얻은 좋은 경험이었다.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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