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무뢰한 2
타카라이 하카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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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만화책은 타카라이 하카루 작가<연금 무뢰한> 2권이다.



돈을 빌리기 위해 믿을만한 옛 동료 후도를 찾아간 효자키와 쿠레나이. 그런데 후도는 돈을 빌려주기는커녕 엘릭서(쿠레나이의 피)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둘을 분노케한다. 하지만 그 엘릭서는 아케비파의 아카호시가 후도를 꼬이게 하려 준 것이었고, 후도는 그것을 먹고 연금 무뢰한이 되는 것을 거절한다. 후도는 한때 아케비파에 충성했지만, 현자의 돌을 가지고 싸우는 조직에 염증을 느끼고 자신만의 조직을 만들기까지 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도가 그런 반응을 보일 것을 예상한 아카호시는 직접 그들이 모인 장소에 나타나고, 후도의 부하들에게 엘릭서를 주사해 자신 마음대로 조종하고 다른 연금 무뢰한까지 동원해 그들을 공격한다.



물론 아카호시의 진짜 목적은 쿠레나이로, 후도와 효자키가 적들을 상대하는 동안 쿠레나이를 납치해 데려간다. 빠른 대처로 적을 쓰러트리고 조종당한 부하들까지 되돌린 둘이었지만 쿠레나이는 이미 납치된 후였다. 자신의 뜻을 행동으로 보여준 후도는 효자키와 함께 쿠레나이를 구출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어딘가로 납치당한 쿠레나이는 정신을 차린 뒤 아카호시와 대화를 나눈다. 쿠레나이는 자신의 피로 인해 의미 없는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자신을 포함한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10년을 되찾아주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카호시는 그러기 위해선 방방곡곡에 퍼져있는 엘릭서를 전부 모아야 하고, 그것은 곧 효자키를 포함한 모든 연금 무뢰한들을 죽여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쿠레나이는 어떻게든 피를 흘리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겠다고 하지만, 이후 아카호시가 보여준 어떤 사건으로 절망하게 된다.








쿠레나이가 마주한 참혹한 현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카호시의 손을 잡게 되는 걸까..?

효자키와 후도를 막아서는 강력한 연금 무뢰한 '아쿠타가와 신지'.

'심안'을 사용하는 그에게 꽤나 고전하게 되는데..

그들의 앞날은?






* 대원씨아이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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