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의 마비노기온 5 - 아서 왕의 누이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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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만화책은 야마다 난페이 작가<금색의 마비노기온> 5권이다.



무사히 칼레온에 도착한 타마키 일행은 각자 자신의 할 일을 수행하며 그곳에 적응해 간다. 일레인의 복수를 돕고 기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히로노리는 끊임없이 훈련을 거듭했고, 마코토 또한 자신이 본 히로노리의 미래가 오지 않도록 예의주시하면서 멀린에서의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왠지 자신만 할 일이 없는 것 같다고 느낀 타마키는 일단은 눈앞의 강아지를 훈련시키는데 열중(?) 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얼마 뒤, 그런 타마키에게도 할 일이 생긴다. 바로 전투에 필요한 말을 빌리기 위한 사자가 되는 것. 상대는 두르노바리아 지역의 리프바우트 경으로, 원래는 가웨인이 대표로 가기로 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타마키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 물론 부담스러운 일이었지만 자신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며 부탁에 응하는 타마키. 그렇게 교섭을 위한 행렬에는 타마키와 가웨인이 앞장서게 된다.



한편, 랜슬롯(일레인) 또한 베이린 토벌을 위해 잠시 칼레온을 떠나기로 한다. 타마키와 랜슬롯의 소식과, 그 두 가지 일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히로노리는 고민을 거듭하다 랜슬롯과 동행하기로 한다. 마코토 또한 처음엔 타마키를 따라갈 생각이었지만 히로노리의 미래를 본 이상 그를 그냥 놔둘 수 없어 랜슬롯 일행에 합류한다. 비록 친구들과 함께 가지 못하게 됐지만, 자신이 도움이 된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타마키는 둘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먼저 출발한 것은 교섭을 위해 두르노바리아로 향하는 타마키 일행. 일행은 가웨인 뿐만 아니라 이번 권에서 처음 등장한 톡톡 튀는 시녀 아미키아, 브리튼의 맹우로 돌아갈 것을 약속한 벤윅의 보르스와 엑토르가 동행한다.







이제 랜슬롯 일행이 출발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계획대로 이루어질 터였다.

그런데 그 즈음,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지며 다시 분위기는 험악해진다...





* 대원씨아이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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