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홋카이도 - 2023년 최신 개정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권예나.김민정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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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홋카이도 여행을 위해 준비한 책입니다. 특히 맵북이 너무 좋네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오히려 종이 지도 구하기가 너무 어렵던데 이 책이 해결해 줍니다. 그 외 지역별 맛집 소개도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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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눈마사지 - 실제로 시력이 회복되는
콘노 세이시 지음, 김수연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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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번에 소개할 책은 하루 1분 눈마시지이다.

일본의 유명한 시력 회복 치료원 '일본 리버스' 원장 '콘노 세이시'의 책이다.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눈 건강이라 생각한다.

책 내용도 단순하고 사용법도 단순하다.

내용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구성은 책 1권과 아이스틱이다.

사실 책 보다 아이스틱이 더 중요하다.

이 아이스틱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눈이 나빠지는 이유부터 알아야 한다.

안좋은 습관으로 눈에 공급되는 산소, 혈류 공급 저하

그렇다면 안좋은 습관이 과연 무엇인가?

1. 컴퓨터 장시간 쳐다보기

2. 건조한 방에 머무르기

3. 안경 착용

4. 어두운 방에서 TV 보기

5. 가만히 앉아 있기

그야말로 직장인의 전형적인 생활패턴이다.

이런 식으로 눈이 혹사 당하면 눈 근육에 공급되는 피와 산소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눈이 더욱 나빠진다.

즉, 눈 안의 근육에 산소와 공기를 넣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눈을 마사지 해줘라!

결론은 눈 마사지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마시지 해서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콘노식 눈 마사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방식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아이스틱의 아래, 위 부분을 활용하면 된다.

태핑법, 세이크법, 문지르기법이 있다.

방식도 책에서와 같은 방향으로 활용하면 눈 건강이 회복된다.

저자는 자기 전에 1분 씩 총 3회를 실시하면 약 3개월 후 시력이 회복될 것이라 한다.



사실 안경을 써 본 사람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얼마나 불편한지.

내가 오늘 부터 3개월 동안 아이스틱을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활용해 볼 생각이다.

과연 진짜인지 가짜인지 직접 체험해 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PS) 이 포스팅은 국일미디어에서 제공한 책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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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히는 괴롭힘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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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이다.

이 사회에 만연한 괴롭힘과 피해자의 회복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결론 : 억울한 일을 당하면 반드시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라.​​



저자는 캐나다의 교수이자 아이의 엄마이다.

자신의 아들 '몽고메리'가 농구부에서 학대를 받으면서 망가져 버렸고 아들을 치유한 방식을 토대로 책을 저술했다.

​​

1. 성과, 가르침을 빙자한 괴롭힘

사실 이 부분은 학교, 직장, 사회에서 상당히 비일비재한 일이다.

몽고메리는 고등학생 시절 코치들에게 성과를 빙자한 학대를 받아 결국 문제아가 됐고 회복하는데 몇년이 걸렸다고 한다.

코치들의 괴롭힘은 집요했다.

선수들 앞에서 망신주기

편애하는 선수에게만 출전시간을 보장해 주기

마치 숨은그림 찾기 하듯이 실수를 찾아 질책하기

​​

2. 평생 권위에 복종하면 살아온 사람들

이러한 코치의 대우에 몽고메리는 단 한 번도 저항하지 못했다.

그러한 학대가 지속되도 오히려 코치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참아야 했고, 괴롭힘은 점점 더 지속된다.

뇌는 결국 망가져 버려서 우울증 등으로 나타났고 결국 더 이상 농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버린다.

이 단계에서 결국 작가가 나서게 됐고, 결국 코치들을 법의 심판을 받도록 조치하게 된다.​​

3.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지자 마라

누가 봐도 피해자인 몽고메리도 처음에는 코치진을 두둔했다.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인정받고 싶어지고, 그들을 두둔하게 만드는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져 버린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단계에서 명백히 알아야 한다.

그들의 괴롭힘은 다분히 고의적이고 계획적이다.

아무리 짝사랑 해봤자 그들은 점점 더 괴롭힘을 더할 뿐이다.

성과, 실적을 위해 가르치는 것이라는 놀라운 논리를 펼치면서.

심지어 주위사람들도 가해자를 옹호한다.



과감히 이 상황을 타파하고 타인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4. 망가진 뇌는 회복될 수 있다

이렇게 망가져 버린 몽고메리는 평생을 우울하게 살아야 하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최근의 뇌과학에서 밝혀졌듯이 뇌는 계속 변한다.

즉, 뇌는 가소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망가진 뇌를 고칠 수 있다.

저자는 두 가지를 추천한다.

운동과 마음챙김 훈련(명상)이다.​​



몽고메리는 결국 운동을 통해 망가진 뇌를 회복하고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엄마인 작가의 가슴으로 쓴 이 책은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공해 준다.​​

정말 힘들면 도움을 요청하라

저자는 아들인 몽고메리와 본인, 그리고 엘렌 까지 총 3명의 사례를 들어 준다.

성과, 실적, 가르침을 빙자한 집요한 괴롭힘에서 벗어난 방법은 다름 아닌 도움요청이다.

이미 이 상황까지 와버리면 절대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

이 상황에서 피해자는 마치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져버린 인질들 처럼 점점 더 가해자에게 잘하고 싶어질 뿐이고, 가해자들은 괴롭힘의 강도를 더할 뿐이기 때문이다.

정말 힘들면 도움을 요청하라!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과거 생각이 나게 됐다.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히 저술할 수 없지만 간략히 얘기해 보겠다.

학창시절 이야기다.

그 당시 정말 어려운 상황에 빠져서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시기가 있었다.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학교의 상담선생님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그 문제는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해결 됐다.

정말 너무나 억울하고 부당하고 힘들다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뭐 이런 것까지 얘기해야 하나?

내가 그냥 참을까?

이렇게 해결했다 나중에 나한테 불이익이 오면 어쩌지? 승진 누락되는 거 아닌가?

남들이 모두 손가락질 하면 조직생활 어떻게 해야 하지?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야 할까?

누구나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확실히 말하지만 이정도 상황까지 왔으면 절대 혼자 해결할 수 없다.

그리고 나중 일 생각까지 하면서 넘어가 봤자 결국 또 다시 그 사건은 터지게 된다.

언젠가는 해결해야 되는 문제인 것이다.

또한, 당장 살아야 미래도 오는 것이 아니 겠는가?

다가오지도 않을 미래를 걱정하면서 부당한 상황을 그냥 참고 넘어갔다가, 잘못하면 미래가 오지 못하는 수가 생기면 어쩔 것인가?

작가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이 책을 저술했다.

정말 억울하고 힘들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라.

그들(가해자)은 정상적으로 대우해 줘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더 강한 힘으로 확실한 실력발휘를 해줘야 이 사슬을 끊을 수 있는 존재들이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PS) 과거의 나와 대화를 하게 해 준 캐나다의 작가에게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과 (주)도서출판 푸른숲 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내용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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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히는 괴롭힘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 정지호 옮김 / 심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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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과 망가진 뇌를 회복하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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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오디세이 - 미지의 나를 찾아서
우주살롱 지음 / 비엠케이(BM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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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별자리 오디세이이다.

어스트롤리지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미래까지 예측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결론 : 가족과 재밌게 한 번 볼 수 있는 책




쉽다. 정말 쉽게 설명했다.

기존 점성학 책이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난해한 면이 있었다.

이 책은 그런 거 다 생략하고 아주 쉽게 볼 수 있게 해놨다.

너무 복잡한 거 빼고는 그냥 쭉 따라 가면 알 수 있다.

가장 먼저 출생차트를 뽑아야 한다.

www.asrto.com 으로 들어가 출생차트를 입력한다.

책에 자세히 설명돼 있고 이름, 출생지,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바로 나온다.



순서대로 했을 때 나온 나의 출생차트다.

이대로 했을 경우 내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데...

가장 쉬운 두 가지 예시만 들어 보겠다.

1. 태양이 염소자리에 속한 나

과연 나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



현실적이고 끝까지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해 내고 마는 근면성의 에너지라고 한다.

과연 내 성격과 맞을까?

과거 내 블로그 글들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판단은 글을 읽는 분들이 내려주시기 바란다.

2. 수성이 염소자리에 속한 나



한번 받아들인 생각을 쉽게 빠꾸지 않는다.

은근히 들어 맞는 듯 하다.

역시나 블로그로 통해 본 나와 얼마나 일치하는지는 읽는 분들이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


미지의 나를 찾아가는 별자리 여정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어쩌면 우리는 평생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 때는 부모님 뜻대로 공부만 하다가 남들 다 하는 취업하고 결혼한다.

결혼하고 아이 가지고 성실히 직장생활 하고 정년까지 혹은 그 이전에 퇴직한다.

퇴직하면 연금 혹은 재테크로 벌어놓은 돈으로 살다가 가는 인생.

어쩌면 너무나 평범한 인생이고 또 많은 사람이 비슷하게 살아갈 것이다.

최근 들어, 나는 내가 특별히 취미생활 하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40년 넘게 살아 오면서도 아직도 나 자신을 잘 모르고 살아온 것이다.

최근 유행하는 MBTI 부터 타로카드, 사주팔자 같은 유형의 것들도 어쩌면 나를 알아가기 위한 도구가 아닐까?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이 참 재미있을 수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고, 또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도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었다.

가족들과도 한번 재미있게 적용해 보았다

아이들 성격도 과연 이 책에 있는 것처럼 적용될 수 있을지 꼭 한번 확인해 보기 바란다.

자기 자신과 한번 대화를 해볼 필요가 있는 모든 분께 추천한다.

(PS) 이 책은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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