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책임, 조직원을 성장시키는 것
당장 눈 앞의 인기와 편의, 그리고 답답함을 이유로 행동하는 리더가 돼서는 안된다고 한다.
리더가 행동하면 결국 조직원이 성장하는 것을 가로채는 행위고 장기적으로 그 조직은 무너진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조직원이 실적이라는 명확한 이익을 위해 움직이도록 리더는 5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리더는 조직원이 자생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리고 기회를 주라고 한다.
철저히 실적 위주로 평가하고 규칙을 정하라 한다.
회식, 칭찬 보다는 수치화된 실적에 대한 평가만 하라고 한다.
여기서도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실적 자체로만 얘기하고, 실적이 부진하면 대책을 요구하라 한다.
저자도 인정하지만 상당히 비인간적으로 보이고 지금 시대에 역행하는 리더십 같기도 하다.
하지만, 철저히 회사 입장에서 설명해서인지 보는 내내 고개는 끄덕여 진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리더의 가면을 벗고 리더의 민낯을 설명해 준다.
조직원을 성장시키고 결과적으로 조직을 성장시켜 이익으로 그들을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리더라는 것이다.